저때 저거 굉장히 민페맞고 암묵적(?) 승인이 있던것도 맞습니다.
저때 스텝들 엄청 많았습니다. 진짜 재대로된 가드들 경호인력도 많았고
그외에 그냥 관객들 질서유지차원의 알바 안전요원도 상당히 많았거든요.
저때 저는 대학교 1학년때... 시험기간중이였는데... 저도 친구놈이 바꿔줘서 두번공연인가중 하루 대타로 갔음.
듣기로는 안전요원이라봐야 할거 없다고 그냥 공연보면서 질서유지만 하면 된다고... 특별히 소동이 일어나지않는한 공연보면 된다고...ㄷㄷ
솔직히 보고싶던 공연 돈받으며(?) 본다는 기쁨도 좀 있었음. 철없던 때라...
하필 그날이 저날임.
2층 앞쪽에 배치되어 공연 신나게 보다(?)가...
공연중 누군가 튀어 올라가는데... 와 저게 되네? 미친거아냐? 저러다 저사람 놓친 가드(안전말고 진짜가드) X돼는거 아냐?뭐 이러는데...
공연중 안전들사이에서 괜찮아 괜찮아 각본이야, 그러다 아니야 그냥 어느정도 가드들의 허용(?)도 있었다는 소문, 또 한명정도는 그냥 냅두라는 소문 , 어느정도 얘기된거라고 등등의 얘기가 돌았습니다.
나중에 관객들사이에서 연출이라는 소문이 돌기까지 했으니... ㅎㅎ
암튼 암묵적으로 한명정도 허용해준건 맞는듯합니다. 근데 솔직히 보기는 좀 그랬던것도 사실임. 타 괜객들에게 민폐였기도 하고...
당시 받은(?) 모자랑 옷도 있었는데.... 지금은 당연 없고
(안전들 모자랑 옷 괜찮았음. 까만 모자 흰 맨투맨티, 마이클잭승 투어 로고 크게 새겨져있고 디자인 상당히 이뻤음. 당시 나름 브랜드제품이기도 했고...)
이건 그나마 남아있는 출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