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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2017-10-26 12:51:42 0
영화에나 나올법한 짓을 진짜로 한 일본 해군 수상기 모함. [새창]
2017/10/25 22:42:31
아 미야자키 감독이 아주 중증 밀덕이라 2차대전기의 장비에서 많은 모티브를 따 왔었습니다.

아마 비슷한 느낌인건 그런 이유 덕일거에요.
182 2017-10-25 19:34:56 1
야마토급 전함 의문의 1패. [새창]
2017/10/24 17:23:53
아무리 그래도 당시 세계 3위를 자랑하는 막강한 해군력을 가진 나라긴 했으니 말이죠...

문제는 그 해군력을 가지고 넘사벽애게 싸움을 건게 문제랄까...(...)
181 2017-10-24 19:27:55 2
야마토급 전함 의문의 1패. [새창]
2017/10/24 17:23:53
343의 지휘관까지 역임한 사람을 스카웃 하지 않았을리는 없고 본인이 고사한걸로 보이더군요.

본문에 있듯, 당사자가 전쟁중 잃은 전우들에 대한 죄책감을 평생 안고 살았으니 다시 군으로 돌아가는게 부담스러웠던듯 합니다.
180 2017-10-24 19:05:53 0
흔한 2차대전 시절 LPG선. [새창]
2017/10/21 23:14:49
그럴싸한...정도가 아니라 즈이카쿠는 미군이 즈이카쿠를 잡으려고 명령을 무시하며 도박수까지 걸어서 겨우 잡아냈을 정도로 미군에게 있어서 거슬리는 존재였습니다.(...)

언니인 쇼카쿠와 함께 사실상 일본 해군 항공 전력의 핵심이었지요.
179 2017-10-24 18:57:42 5
야마토급 전함 의문의 1패. [새창]
2017/10/24 17:23:53
수정 했습니다. 글 쓰는데 고양이가 자꾸 방해해서 정신줄 놓다 보니 누락 됬네요.;;;
178 2017-10-23 21:27:12 2
흔한 2차대전 시절 LPG선. [새창]
2017/10/21 23:14:49

이 사진을 말씀 하시는거라면 쇼카쿠급 항공모함 2번함 즈이카쿠 입니다.

이 상황은 즈이카쿠 최후의 순간 군기 하강식을 가지는 장면으로 이후 '즈이카쿠 반자이'를 외치는 사진도 있습니다.

포인트는 일왕에 대해 만세를 외치는게 아니라 즈이카쿠에 대한 애정을 표현 하는것.(...)

그리고 즈이카쿠는 언니 쇼카쿠와 함께 그 천하의 회색 괴물 엔터프라이즈의 숙적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일본 해군 최고의 수훈함이라 대봉이랑 비교하면 즈이카쿠가 화낼겁니다.(...)
176 2017-10-23 20:35:44 2
미드웨이 해전의 수훈함.(?) [새창]
2017/10/23 16:39:28
한자가 좀 짜증나긴 하죠.

한글 이거 얼마나 편합니까! 찬양하라 세종대왕!(읭?)
175 2017-10-23 20:32:39 0
[새창]
어차피 그 K6가 M2 데드 카피입니다.(...)

드립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M2 자체가 구조가 상당히 우수한 구조라 오래 쓰건 말건 별 상관 없어요.
174 2017-10-23 20:30:29 3
미드웨이 해전의 수훈함.(?) [새창]
2017/10/23 16:39:28
아 그게...아이오와급 같은 경우는 한동안 해병대 상륙시 화력 지원용으로 쓸모가 있어 놔서 현역으로 뛸 필요가 있었지만(실제로 한국 전쟁때 엄청 활약 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는 워낙에 고생을 하다 보니 쓰기도 뭐 하고...그렇다고 보존을 하려니 전쟁통에 돈을 너무 많이썼고...(...)

뭐 그런 어른의 사정상 스크랩 해 버렸죠.

워스파이트같은 전설적인 전함도 돈 없어서 스크랩 해야 했던 왕립 해군도 있습니다.(...)
173 2017-10-23 19:43:40 1
미드웨이 해전의 수훈함.(?) [새창]
2017/10/23 16:39:28
예, 둘 다 嵐로 표기 합니다.
172 2017-10-23 16:48:35 0
해상초계기 사업에 SAAB가 참여하려나보네요. [새창]
2017/10/22 19:39:24
아니 그걸 모르는건 아닌데 '미군은 사기꾼이다! 유럽제 사라!'면서 그냥 닥치고 유럽제 미는 사람들 있잖습니까.

진짜 뭔 레이디 고디바 전투식량이라도 먹어 봤나...싶더군요.(...)
171 2017-10-23 15:15:50 2
일본 해군이 뽑았던 몇 안되는 정말 잘뽑았던 배. [새창]
2017/10/23 00:13:06
기본적으로 탈것들은 여성형으로 지칭합니다. 함대 컬랙션이니 벽람항로니 하는게 괜히 여성형으로 모에선 쬐어놓은게 아닙....아 뭐 여기까지 하지요.(...)

비행기등도 예전에는 '처녀비행'이라는 단어가 있었지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제가 현역병으로 복무하던 시절 이야기 입니다.

저는 수색대 소속이라 헬기를 탈 일이 좀 있어서 헬기 파일럿 분들과 만날 일이 종종 있었는데 말이죠.

파일럿 중 최준위님 이라는 분이 본인의 애기에 '미스 박'이라는 애칭을 붙여두곤 애지중지 하셨지요.^_^;;;
170 2017-10-23 07:22:38 1
이기고 있다고 정신줄을 놓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7/10/22 17:53:13
그것 말고도 좀 후덜덜 한 에피소드가 나구모 제독이 후소급 전함 야마시로의 함장을 역임했을때 일명 '꽃의 2수전'이라 불리는 제 2 수뢰전대(여기는 사실상 일본 해군의 수뢰전대중 최정예 부대로 수병들의 인기도 높았고 훈련도 빡셌습니다.)와의 야간 훈련을 실시 했었답니다.

그런데 당시 2수전 기함인 센다이급 경순양함 2번함 진츠가 탐조등을 켜고 완전 충돌 코스인 야마시로의 정면으로 전속력으로 돌진하는걸 보고 기겁을 하며 멘붕한 함대 참모장이(당연히 당시 함장이었던 나구모 제독보다 상급자입니다.) 패닉에 빠진 나머지 배를 좌현으로 틀라는 지시를 내리는 월권을 범했는데, 순간 진츠의 움직임을 간파한 나구모 제독이 "참모장에게는 배의 지휘권이 없소!"라고 일갈하고는 우현으로 틀것을 명했습니다.

그리고 나구모 제독이 간파한 대로 진츠 역시 우현으로 틀면서 아슬아슬하게 충돌을 면했는데 이때 참모장의 말대로 좌현으로 틀었다면 정면으로 충돌했을 상황이었다더군요.

참고로 당시 진츠가 하려고 했던건 탐조등을 켜서 전함의 시야를 막은 뒤(소위 말하는 눈뽕 입니다.-_-;;;) 전 속력으로 돌격해서 전함의 코앞에서 어뢰를 흩뿌려 격침시키는 초근접 뇌격 이었다고 합니다.(...)
169 2017-10-23 07:14:19 1
이기고 있다고 정신줄을 놓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7/10/22 17:53:13
애초에 이사람이 진주만 공격부대의 지휘관이 된 이유도 연공서열상 지명된것도 있지만 작전은 실패해도 배는 무조건 살려서 돌아올수 있는 조함 실력을 가진 지휘관이 나구모 주이치라 지명된 거였습니다.

애초에 나구모 제독은 함대파의 일원이라 항모보다는 전함을 훨씬 중시했고 항공 전력에 있어서는 상당히 무지한 모습을 보여 줬었지요.

그런데 이사람이 그나마 성과를 낼수 있었던건 자기가 모른다는걸 순순히 인정하고 참모들에게 의지 해서라도 지휘관으로서 할수 있는걸 하려고는 했던 사람이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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