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020-05-07 19: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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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심하진 않지만,
어쩌다 들릴 때도 있긴 합니다.
이명을 이야기하니,
전 잔나비를 이야기 해보려구요.
전 아주 피곤해서 골아떨어질 때는 눈을 뜨고 잔다고 하더군요. ( 주변에서 이야기를 해줘서 암... 눈을 부릅 뜬다는 건 아니고, 살짝 눈을 뜬 상태로 잔다는 이야기.. )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어딘가 집중해서 보거나 할 때, 뭔가가 휙 지나가는게 느껴지죠.
의도적으로 눈동자를 어느쪽으로 똑같이 굴리면, 뭔가가 보이는 것이죠.
안과에 가서 문의를 해 봤더니, 눈알 안에 이물질이 있는 것이 사실인데,
제거 수술을 할 수는 있지만, 실패위험이 너무나 크고, 득이라고는 잔나비 없어지는 것 뿐이라면서,
불편하더라도 그냥 살으라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