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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08: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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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집에 키우던 강아지 (5살)
버릇 없다고 나보고 데려다 키우라길래,
데려다 키우던 중,
이번 코로나19 때문에 학교를 못가는 조카들 심심하다고,
다시 데려갔음...
산책시키러 초교 운동장 가면,
그냥 아무한테나 가서 놀아달라고...
할매들 벤치에 앉아있으면 달라들고.... (안아달라고, 쓰다듬어 달라고.. )
ㅋ
병원균 옮기는 매개체가 될 수도 있고,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도 해서 놔두진 못하는데,
가끔 줄을 빠져나가거나 줄을 놓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