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그가 추구하는 가치가 중도여서 다른 당을 만든게 아니고 기존의 두 당에선 자신이 대통후보로 자리잡기 어려워서 따로 호적을 팠을 뿐이죠. 그인간은 자기 인생에 대통이라는 경력을 추가하는게 목적인거지 무슨 비전이나 철학이 있어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신념같은건 없는 놈이죠.
쓰레기 적폐당과 적폐언론이 존재하는 한 자연스러운 다당제는 어렵다 봅니다. 적폐들이 더러운짓으로 정권잡고 나라 말아먹고나면 이거 바로잡을라고 민주당에 힘 실어주죠. 민주당 시절엔 쫌만 부족해도 기레기들이 거품물고 채찍질해대면 멍청한 국민들 다시 정권 넘겨주고.. 이거 무한반복일겁니다. 진짜 적폐(언론, 새누리 핏줄) 청산하고 건전한 언론, 건강한 보수가 자리잡아야 다양한 가치세력들이 경쟁하고 견제하는 진정한 다당제가 가능한 세상이 열릴겁니다.
검색해보면 기사들은 있어요. 근데 차이는 언론사마다 의무적으로 온라인 기사 한 두개 쓰고, 포탈에서 뉴스 섹션별 메인에 안올라온다는거.. 당시에는 동일한 이슈에 대해서 단일 언론사에서도 수십개의 기사를 쓰고, 포탈도 메인에 도배를 했었죠. 즉, 언론과 포털이 다른 이슈들로 한동훈 사건을 덮는게 지금 현실.. 검찰은 당연히 꿈쩍도 안하고 있지요.
도미토리의 일상화로군요. 단체생활 적응력이 관건이겠네요. 프라이버시 확보 목적으로 취침공간 칸막이를 한 듯한데.. 답답한거 참을 수 있어야 적응 가능할 듯.. 집값이 비싸져서 발생된 새로운 주거문화.. 서글프기도 하지만 적응 잘 하시는 분들에겐 이런 감정은 고정관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