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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23: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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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면 한국인이고..
잘못되면 검은머리 외국인이라고 욕먹고..
교민이라는 위치는 참 힘든 위치인듯 합니다.
저분뿐 아니라.
한국 생필품의 수출량의 상당수를 교민사회가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면이나 김치 이런게 그냥 뜬금없이 수출 잘되는게 아니라.
현지에서 한국식료품점, 한식당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한국 드라마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을때 맛을 보고 빠져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니까요.
간혹 편법으로 꼼수 부리다가 욕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 지금 아이가 셋이여도 출산장려금한번 받은적도 없고.. 임신 4개월째여도
이 아이 역시 출산 장려금 못 받습니다. ( 보통 지자체가 해당 금액을 지불할때 출산 1년 전부터 해당 시도에 거주해야만 주거든요 )
물론 계획적으로 뭔가를 했다면. 제 주소지는 가평이라 셋째는 천 넷째는 2천씩 받는게 정상입니다만.
편법 부려서 꼼수 부리는 사람 보다는 챙겨먹을 것도 못 챙겨 먹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너무 편가르기 안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