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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2022-09-21 16:34:24 1
우리 솔직하게 한 번 생각해봅시다. [새창]
2022/09/20 19:39:54
코로나가 지금 터졌으면 우리는 죽는 줄도 몰랐을 거예요. 선동에 놀아나지 말라고 했을 걸요. ㄹㅎ때 처럼 살려야 한다 글귀나 붙여 놓고 찍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대신 문정부가 코로나로 발목만 안 잡혔으면 훨씬 더 날아다녔을 테니 비교체험 극과극은 아주 그냥 온 몸으로 느꼈을지도요.
217 2022-09-21 16:03:43 13
조문취소가 아니라 거절당한것 아닐까요? [새창]
2022/09/19 18:06:14
격 떨어지고 창피하고 누구라도 거절하고 싶어할 인간인 건 맞지만 순전히 게을러 터져서 못한 겁니다.
늦잠 자느라 출발도 늦게 하고 구두도 신었는데 걷기 싫어서 취소한 건데
굳이 영국쪽에서 거절한 거라고 해 주지 마세요.
이렇게 말하는 거 자체가 굥은 하려고 한 의지가 있긴 했는데 영국에서 거절한 거 같잖아요.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고 관광이나 하러 간 거예요.
216 2022-09-21 15:59:19 0
조문 외교가 얼마나 총체적 난국이었나 알아보자 [새창]
2022/09/20 11:01:38
7시에 출발하려면 6시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싫었나 봅니다. 도로 통제하면 서울공항까지 10분이면 간다는데, 그 시간 맞추기가 그렇게 싫었나 봐요.
215 2022-09-21 15:04:06 5
우리 솔직하게 한 번 생각해봅시다. [새창]
2022/09/20 19:39:54
탄핵해야 한다고 아주 24시간 내내 떠들어댔을 겁니다.
혼자서 식사하신 것만으로도 왕따에 별 소리 다 했던 언론이잖아요.
대통령 잘못 둬서 한국 이제 망했다, 기업들 다 죽는다, 서민들 이제 끝났다, 난리였겠죠. 요소수 때 어땠는지 보세요. 1년에 한 번 넣는 그 요소수 없어서 나라 경제 무너졌다고 난리쳤잖아요?
저희집에 TV조선 애청자가 있어서 아는데 이 와중에도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정책 까고 있더라구요.
윤가놈이 지금 RE100 생각도 안 하고 있는 건 아예 입도 뻥긋 안 하고요.
214 2022-09-21 15:00:11 1
일본 교포와 결혼한 누나가 레시피 물어본 이유 [새창]
2022/09/19 19:00:08
저도 일본은 단체여행만 가능한데 어떻게 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가족초청이면 개인으로 비자 받아서 갈 수 있다고 나오더라구요.
213 2022-09-21 14:16:41 2
일본 교포와 결혼한 누나가 레시피 물어본 이유 [새창]
2022/09/19 19:00:08
제가 요리를 참 잘하거든요? 저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것도 있고요. 그래서 친구들 불러다가 뭐 해 주면 다들 좋아해요. 그리고 게중에 꼭 레시피를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밥숟가락 크기까지 설명해 가면서 간장은 조림용, 혹은 양조간장, 진간장으로 이 숟가락에 이만큼(사진까지 찍어서 보여 줍니다.)넣어라! 라고 상세하게 레시피를 알려준단 말이죠?

그럼 그대로 따라면 대충 그 맛이 나게 마련인데 꼭 망쳤다는 사람들을 보면

고춧가루를 고추장으로 대체하고(아니 왜?! 고춧가루하고 고추장이 같은 맛이 날 거라 생각하니?!)
진간장을 국간장으로 대체하고
식초를 레몬즙으로 대체하고(양이 달라지는 건 물론 향도 달라져요.)
주 재료 양이 늘어나거나 줄어들면 양념양도 그에 따라 늘거나 줄어야 하는데 그대로
마늘 같은 거 없으니까 그냥 빼고 등등!!!!!

몇 번 열심히 가르쳐 주다가 요즘은 물어보면 '그냥 사 먹어'라고 합니다.
212 2022-09-21 14:10:26 5
원시 부족들이 무서운 이유 [새창]
2022/09/21 10:49:28
저도 그 때 인터뷰 한 거 봤는데 원주민들도 요즘은 티셔츠에 그냥 바지 입고 생활하신대요. 기성복이 다 퍼져 있어서. 그럼에도 저런 거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의 일환으로 저렇게 하고 계신다고요. 그 인터뷰한 아주머니가
"저도 사람인데 낯선 사람들 앞에서(우릴 동물원의 동물 보듯 하는 사람들 앞에서 였던가요. 어조가 좀 더 셌던 걸로 기억합니다.) 거의 다 벗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이렇게 해야 수입이 좋습니다. 제 딸은 대학에 가고 싶어하고 저는 등록금을 마련해야 해요. 딸은 제가 이런 걸 몰랐으면 좋겠어요."
라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완전 문명과 고립됐으면 모를까 요즘 싸고 괜찮은 기성복들이 넘쳐나는데 저 분들이 모를리가요. 저런 옷들이 손이 훨씬 더 많이 가고 비쌀걸요?
저러는 거 다 우리나라 민속촌 한복 입고 쇼 보여주는 것 같은 거예요.
211 2022-09-08 11:30:27 8
25년만에 입양아였단 사실을 알게된 썰 [새창]
2022/09/07 15:21:47
엄마가 중학생 때 돌아가셨는데 거의 10년 가까이를 외할머니와도 연락을 하고 지냈다는 거 아닌가요?
그냥 본인 자식으로 키운 거죠.
도대체 뭐 얼마나 돈이 중요하다고 부모 다 잃은 애한테 저러는지 인간들도 아닙니다.
210 2022-09-07 08:34:17 29
폭우에 떠내려간 포항풀빌라 사장님 인스타의 글 [새창]
2022/09/06 23:15:24

인스타글 맨 마지막 사진입니다.
209 2022-07-05 17:08:44 44
도박으로 마지막 실업급여까지 날림 [새창]
2022/07/05 15:48:00
엄마가 암에 걸렸을 때도 안 멈추던 게 도박인데 잘도 그만두겠습니다.
일 때문에 강원랜드 관계자를 만나 얘기할 일이 있었는데 그 때 강원랜드 안에서 먹고자는 사람들 얘기도 들었어요. 입장료 낼 돈은 없고 안에 있으면 물 같은 건 마음껏 마실 수 있고 쉴 공간 있으니 그냥 거기서 계속 죽치고 있는 겁니다. 누가 돈 좀 주면 그걸로 바로 도박하고요.
어떤 사람은 출입금지를 당해도 계속 들어가고 들어가고 하다가 본인이 강원랜드에 본인 출입금지를 해 달라고까지 말을 했는데 1년 뒤에 또 들어갔어요.
강원랜드에 제일 잘 되는 게 전당포입니다. 고가의 물품이 헐값으로 막 쏟아져 들어와요. 수입차는 어떻구요. 애 수술비 카지노에 박아넣은 사람들 얘기는 거기서는 소재거리도 안 돼요.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은 마약처럼 뇌 한 구석이 망가졌어요. 본인 의지로는 안 됩니다. 저건 마약 끊듯이 병원 들어가서 끊어야 해요.
지금 저렇게 글 쓰고 나서 가볍게~ 조금만, 이 정도는 도박도 아니지 뭐 하면서 또 인터넷 하고 있을걸요?
208 2022-07-04 16:58:51 0
지하철 역명 변천사 [새창]
2022/07/04 10:01:54
성내역-잠실역-신천역 딱 그 근방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지금도 있는 사람인데요
성내역은 행정구역 불일치가 이해가 어느 정도는 갑니다. 성내동과도 차이가 있구요. 바로 앞에 성내천 있는데 굳이? 싶기는 하지만요
그런데 신천역은 저 구역 아직도 신천동이에요.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은 풍납2동, 잠실2동, 잠실3동, 잠실4동, 잠실6동 이거 합쳐서 부르는 지명이거든요? 도로명 주소 되기 전에 신천동 XX-XX 이렇게 써 있었단 말이죠?
그래서 신천역 바뀐다고 했을 때 동네 사람들끼리 굳이 잠실 넣고 싶어서 바꾼 거 아니냐는 소리 많았어요.
성내역 신천역 구분 확실히 돼서 좋았는데 굳이 다 잠실 넣는 바람에 엄청 헷갈리고요.
저처럼 오래 산 사람들은 여전히 잠실나루, 잠실새내라고 안 부르고 여전히 예전 역명 부릅니다.
207 2022-05-30 14:19:27 2
[익명]서울분들은 구해줘홈즈 매물들 합리적으로 보시나요? [새창]
2022/05/30 10:09:33
네이버 부동산, 직방만 검색해 봐도 구해줘 홈즈 수준의 매물 안 나오는 경우 많습니다.
어제 방송 방 3개짜리 좋아보이던데요. 혼자 살아도 방 3개면 공간 분리 확실히 돼서 쓸데 많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 걸어갈 수 있는데 1억원대, 2억원대 전세 찾기 엄청 어렵습니다. 솔직히 방송이라 가격 저렇게 해 줬구나 하는 매물들 많았어요.
홈즈에서도 의뢰인 한정 소리 많이 하잖아요. 평소에는 그 가격이 아니란 소리죠.
206 2022-05-12 15:23:57 0
볼만했던 90년대 외국영화들 [새창]
2022/05/12 08:38:53
오 캡틴 마이 캡틴도 명대사지만 저는 "카르페 디엠!!"이요!!! 진짜 인생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대사입니다!
205 2022-05-12 15:23:01 6
25년 만에 나타난 어머니 [새창]
2022/05/11 22:35:35
이걸 어떻게 삐쳤다는 표현으로 끝낼 수 있는 거죠?
4살 밖에 안 된 아이가 엄마에게 버림 받았는데 그 두려움과 한을 그냥 삐친거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204 2022-05-12 14:28:53 11
25년 만에 나타난 어머니 [새창]
2022/05/11 22:35:35
예전에 수잔브링크의 아리랑이라는 영화로도 유명해졌던 수잔 브링크가 친부모를 만나고 나서 결국 다시 연을 끊었죠.
수잔 브링크가 잘 되니까 사촌들 사업하는데 도움 줘라 어쩌라 참견만 해 대다가 못하겠다고 하니까 결국은 이기적이라고 비난하면서 버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애 한 번 버린 사람이 두 번은 못 버릴까요.
너한테서 아버지가 보인다, 인연 끊겠다? 저 엄마라는 사람은 아들이 뭐라고 생각한 걸까요. 아버지가 보이는 것도 당연하죠. 그 아버지 피도 이었는데.
4살의 어린 자식이 자기가 나가고 나면 감당해야 했을 상황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 한 거죠. 시어머니(사연자의 할머니)가 계속 키웠다면 연락을 못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안 하고 있다가 SNS에 올라온 밝고 좋아 보이는 사진만 보고는 "잘 컸네."이딴 쓸데 없는 감성으로 연락한 거잖아요. SNS에 어두운 면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도 생각 안 하고 그저 밝고 긍정적으로만 컸을 거라고 지레짐작하고 말이죠.
본인이 버렸다는 생각 같은 건 하지도 않고, 어릴 때니까 그런 상처 따위는 없겠지 그렇게 생각한 거잖아요.
저런 엄마는 없느니만 못합니다. 처음부터 없었던 부모이니 또 없다고 생각해도 될 거예요.

애초에 자식이 그리 보고 싶었으면 미국 와라가 아니라 본인이 한국에 왔어야죠. 세월이 25년이 지났어도 진짜 자기밖에 생각 못하는 건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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