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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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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까놓고 예전에 일본제품이 품질이 좋다니깐 일본껄 쓰고, 일본이라면 선진국이고 깨끗하다니깐 가보고, 문화수준도 우리보다 더 발전되었다는 느낌에 그닥 혐한이라는것도 지금처럼 표면위로 떠오르지 않았으니 갔다고 치더라도
사실상 이제는 일본제품이 한국산 보다 좋다는 느낌도 안들고, 전자제품을 비롯 일부 품목은 이미 일본이 따라오기 힘들정도로 한국이 앞서 나가기도 합니다. 자동차만 해도 그렇죠. 디자인 성능 가격 모든 면에서.
거기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진 시점에서 방문은 고사하고 위험을 안고 일본 제품을 쓰는것 자체가 꺼려지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고분고분해서 팔아주고 방문해달라 무릎꿇고 빌어도 갈까 말까인데, 오히려 고자세에 혐한만 더 부추기고 있다는데,
왜 우리가 먼저 죽고들어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거기다가 불매는 이미 개네들이 먼저 우리껄 개똥취급 해오고 있던 상황인데.
다른거 다 짚어치우더라도, 그동안은 개네들이 먼저 불매를 해도 우리가 아쉬워서 불매를 못했던건데.
이제 어느정도 대등한 상황에서 불매를 똑같이 불매로 대응하겠다는게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슴. 외교나 무역은 상호주의로 받은 만큼 돌려주고 주는 만큼 돌려 받아야 되는게 맞음.
한쪽이 일방적으로 삥뜯기고 삥뜯는 상황이 식민지 시대인거고.
그걸 당연한듯 여기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 시대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영원히 속국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임.
그걸 바로 잡아잡아 참교육 시켜줘야 하는게 주권국민으로서의 책임이고.
그것이 불매라면 불매를 해야 국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