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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1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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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광이 있었던 지역이라 오지라 생각하는 편견이 있군요.
정선부터 도계, 삼척에 이르기까지 7,80년대에 석탄산업이 우리나라를 견인하였던 시절에는 지나가는 개도 지폐를 물고 다녔다는 지역입니다. 석탄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주목받지 못한 지역이 되었지만 삼척이 오지는 아닙니다. 시멘트, 발전소, LNG기지 등이 있는 중요지역이며 동해안의 관광지이죠.
서울에서 멀면 그냥 시골이고 오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편견이 없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