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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1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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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나 카톨릭등 수많은 종교에서 얘기하는 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허구에 가깝지만...
전 세상을 창조한 신에 가까운 무언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죠.
그래서 이 세상은 시뮬레이션이다, 홀로그램이다라며 그 증거들을 찾는 과학자들까지 있고...(물론 검증은 불가능합니다. 이론적인 생각일뿐...) 그 과정에서 튀어나온게 최근 마블이 밀고 있는 멀티 유니버스...다세계 해석입니다. (물론 말도 안되지만 양자역학으로 보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죠)
결론은 종교에서 말하는 '날 믿어야 구원받는다'따위의 믿을 수 밖에 없는 반칙을 얘기하는 신은 허구인게 100%고, 그럼에도 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건 과학적으로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인간이 우주의 법칙을 완전히 파악하고 그 법칙을 토대로 우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경지까지 간다면 또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요. (누군가의 창조가 아닌 법칙에 의해 우주가 생성된다는 증거가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