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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5: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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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사망
체온이 5도 이상 떨어지면 저체온증 증상이 심화되고,
8도 이상 떨어지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선 대부분 고온인 상태서 시원하려고
선풍기를 틀기때문에 그것만으로 저체온에 이를만큼
체온이 떨어지진 않음.
다만 에어컨을 켠 상태서 선풍기까지 틀었다면 에어컨 온도에 따라 이론적으로 가능은 할듯....대부분은 추워서 이불덮거나 에어컨,선풍기 둘중 하나는 끄겠지만...(아니 그 이전에 추워서 잠에서 깰듯...)
호흡 곤란 사망
일반적인 상황에선 절대 사망 안함. 선풍기가 진공을 만든다는건 망상이고 얼굴에 틀어도 호흡 잘만 됨.
단 예외의 상황이 있는데 코가 막힌 상황에서 입으로만 숨쉬는 사람의 경우, 또는 기저질환이 심한 사람의 경우 이 작은 변화로 인해 위험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선풍기가 공기를 차단해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 목이 건조해지면서 일어나는 일들 때문인데 목이 건조하게되면 염증이 생기거나 점막이 손상되면서 필연적으로 가래가 생기게 되고 이 가래나 염증으로 인해 기도가 막히게되면 위험해질 수도 있음...해당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목이 건조해지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얼굴에 선풍기를 틀고자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