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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21: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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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은 김동섭이고 이승기는 공미.
김동섭은 개인적으로 그나마 합격점을 줄만했던게, 중앙에 박혀있지 않고 횡적으로 크게 움직이면서 공간을 만들어내려 노력했습니다. 홍감독이 선호하는 유형의 움직임이죠. 서동현이 몇번의 좋은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린것이나, 김신욱이 자기의지와는 다르게 헤딩셔틀이 되어버린것에 비하면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측면돌파가 안됐다고 했지만 어제 공격상황에서 기회라 할수있을만한 장면들은 죄다 측면에서 공간을 만든후 생긴 장면들이었습니다. 문제는 중앙에서의 시도가 완전 무위로 돌아간 탓에 중앙에 수비가 밀집해서(물론 애초에 크로스가 정확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김창수..) 크로스가 짤린거죠.
그래서 중앙에서 중거리 슛이나 개인능력을 이용한 돌파, 원투패스를 통한 중앙공략이 없었던 게 아쉬운건 공감합니다. 다만 합숙한지 열흘째에 선수들 테스트용으로 맞이한 대회에서 그정도까지 바라는건 쉽지 않은게 사실이란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