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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5: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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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X치 X들아...
소설을 쓰고 싶은 생각만 했지 이력서를 써야 할 줄 몰랐다.
소설을 쓰는데 무슨 자격이 필요하단 소린 정말 못 들어봤거든, 난 소설 말고는 보여줄 것이 없는데.
태 켈러는 미국에서 너무 조용한 한국 여자애로 살다가 투명 인간이 되는 초능력을 발견한 후부터 소설을 쓰게 됐다지.
그럴 줄 알았으면 이력서에 나는 하늘도 날고, 손에서 레이져 빔도 나온다고 쓸 걸 그랬지.
그건 내 소설을 읽어봐야만 아는 비밀인데 말이다!
by 박춘수 1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