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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 10: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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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은 프롤로그입니다] ‘이민사회’라고 했지만 동시에 ‘가장 한국적인 사회’임을, 거기서 만난 ‘대한민국 청년’은 ‘젊은 나’일 수도 있다는 걸 암시했습니다. 왜 훌륭한 젊은이들이 정체성과 자신의 가치에 혼란을 겪고 있는지, ‘꿈’이라는 심리의 거울을 통해 정확하게 ‘현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문제를 지적하고 싶었으며, 격려와 화해와 치유까지 젊은이들을 인도하고 싶었습니다. ‘심리학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제 경험을 통해 ‘그걸’ 보여줌으로서 공감을 통해 정신적 승리를 거두길 응원합니다. 응원의 범위는 ‘어른’이 되었다고 믿는 ‘어른 아이’도 포함 합니다. 왜 글이 이런 스타일로 쓰였는가는, ‘작가의 말’에서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