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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18: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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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가 게임을 풀어간 방법이 나온게 6라운드 끝나고 입니다.
근데 7라운드에서 결을 2번이나 실패하고 3번째에서 성공하죠. (합이 4개나 남아있었는데 결을 쓰기 시작한겁니다.)
그리고 8,9,10 라운드에서 각각 한번씩 합을 실패합니다.
6라운드에서도 마찬가지죠. 합이 3개 남아있었는데도 홍진호는 턴을 계속해서 넘겼습니다.
합이 뭔지 알았다면 맞췄겠죠? 당연히 맞춰야죠. 홍진호는 합이 뭔지 못찾았으니까 계속 턴을 넘긴겁니다.
증거는 나왔죠?
합을 못찾으면 결도 찾을수 없습니다. 이건 당연한거에요.
그러니 합을 무시하고 결에만 집중했다? 말이 안되는겁니다.
홍진호는 합을 제대로 못찾았습니다.
근데 결은 더 많이 맞췄죠. (7개)
이유가 뭘까요? 때려맞춘거죠. 합을 못찾는 사람이 결을 어떻게 알고 맞춥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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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soir 님이 쓰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