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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7 11: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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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교육이지 아동, 청소년 학대라고 봐야합니다.
사회구조를 1등 이하 패배자로 만들어놓고 그 사회에 대한 대비를 하라고 하니
미친 듯 공부하는 거 말고 무슨 대안이 있나요?
태어날때부터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겪어본 아이들이라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삶입니다
그냥 이런 나라에 태어났고 이게 정상인줄 알고 있으니 어쩔수 없이 살아가는 겁니다.
이런 사회를 고칠 생각은 않고 거기 맞춰가라고 강요하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죄를 짓고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