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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15: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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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팬으로서 몇 가지 잘못된 점이나 추가했으면 하는 점 말하겠습니다.
우선 1탄. 패미컴 '디스크'시스템으로 나왔습니다. 디스켓형태로 판매요.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팩으로 바꾼 후 미국에 수출. 어두운 배경+어려운 게임 좋아하는 미국인의 성격에 맞아서 대히트를 쳤습니다. 많이 팔리지 않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본 한정. 미국에서는 날개돋힌듯 팔렸습니다.
그리고 2탄이 망작인 것 처럼 말씀하시는 데. 그건 어디까지나 AVGN의 스타일에는 안 맞았기 때문에 까였고. 또 그런 AVGN의 영향력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망겜'이라고 선입견을 가지게 됩니다만... 일본에서도 쿠소게(망겜)으로 보는 시각이 적진 않습니다만 많은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였고(특히 멀티엔딩. 기본 채찍 이외의 불채찍도입 등등)
오히려 숨겨진 부분을 찾는 것에 대해서는 '직접 찾는 재미'라고 느끼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또한 공략집을 보면서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난이도가 높긴 했어도 도저히 못 깰정도는 아닙니다.
AVGN의 스타일은 '메뉴얼 안 보고, 공략도 안 보고 그냥 닥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울하게 까이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대표적인게 '하이드라이드'편에서 세이브가지고 욕을 했지만, 메뉴얼을 읽었다면 일반 세이브와 패스워드의 차이점에 대해서 금방 알았을 것이며, 죽을 때 마다 일일이 패스워드를 넣는 삽질도 안 했을 겁니다-_-)
물론 당시 초딩들은 메뉴얼 그딴 거없이 개돌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스타일로 하는 거겠지만, 일본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참고로 2 또한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나왔으며, 북미수출 때 팩으로 컨버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