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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13: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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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을 전공한 사람의 트위터가 생각이 나네요
"맞춤법을 지적하는 행위는, 걸어다니는데 바지의 지퍼가 열렸으니 닫아라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저도 사실 틀린 맞춤법을 보면 거슬리긴합니다.
(하지만 저도 100% 잘지키지 못하지만 100% 잘 지키려고 드러내면서 노력합니다)
하지만 아주 친한 사이 아니면 지적하지 않습니다. 기분이 상할 수도 있거든요
근데 좀 예외적으로 많이 지적하는 것은 "틀리다"와 "다르다"를 잘못 쓰는 경우 많이 지적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