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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1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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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이라는게..
순수하게 이타적이라기보다는 개인적 쾌락의 차이에 있지 않나 싶은데용..
그러니까 선행을 베푸면 자기 자신의 기분이 좋아진다라던가.. 주위에서 인정을 해준다거나.. 뭐 그런거죠.
개인적인 생각에는 사후세계나 이런거..
죽으면 허무해질 것이고 아무것도 없게된다는 두려움때문에 생긴 말이 아닐까 싶네요.
당장 제가 죽음에 직면한다면 무신론자지만 믿을건 사후세계나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종교밖에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한번뿐인 삶이니 자신을 위해 이기적으로 살아간다라..
전 맞는말인거 같네요. 최소한의 사회규범인 법이라던가 일반적인 도덕적 잣대(개인적 양심에 맡기는 애매한 부분이긴 하지만..)에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삶도 나쁘진 않을거같은데요.
이기적임에서 흘러나오는 욕망을 너무 나쁜쪽으로 보시는거 같은데..
문명의 발전으로 편리하게 사는것도 이와 같은 맥락 아닐까요?(자연을 파괴하고 인간이 편하게 산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편리하게 살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에 비롯해서 문명이 발전하지 않았나 라는 거라든가요..)
무튼 저한텐 어렵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