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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08: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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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세요.
제가 회사가 멀어서 원룸에서 지내는데 KBS시청료 고지서가 오더라구요
어차피 TV도 한번 안보고 지내는 곳인데다 일주일에 2-3일밖만 머물러 TV를 켜본적도 없어요.
KBS에 전화하니 연결은 드럽게 안되긴 하는데 연결만 되면 상담원이 그냥 왜 전화했는지 안다는 표정으로 'TV수상기 없으시죠?' 물어보고 끝이네요.
신발장에 TV수상기 쳐박아 두고 끝입니다.
솔직히 인력도 없는데 집에 일일이 TV수상기 있나 확인 다닐것 도 아니고, 집주인 동의 없이 문열어 볼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