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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12: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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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랐던 부산 지역의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부산에서는 포도당으로 만든 달고나는 없었습니다.
설탕 뽑기란 말도 없었는데.. 어쩌면
설탕으로 만든 거대한 사탕...
투명 노란색의 여러가지 모양의 납작한 모양의
설탕 사탕이 있었는데...
이것은 두터운 갈색 종이를 반으로 길게 접어 넣은
뽑기통에서 당첨이 되면 상품으로 받는 사행성이었고..
설탕을 녹여서 소다를 넣어 만드는 것의 이름은
충격적이게도 "똥과자"였습니다.
물론 사투리로 인해 발음은 "똥까자"로 불렀지요.
부산 분들.
진실을 얘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