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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4 12: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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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았다고 병에 안걸리는건 아니죠.
예를들어 뇌수막염 예방주사인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재작년에 무료전환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백신을 맞는다고해서 뇌수막염에 안걸린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를 테면 감기랑 비슷합니다.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한종류만 있는것이 아니라 세균과 바이러스 가있기때문에
100프로 예방되지 못합니다.
다만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세균성 뇌수막염보다 치명적이기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는것이죠.
물론 바이러스 역시 한종류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역시 100프로 예방을 보장하기힘듭니다.
어떻게보면 이런이유로 부작용을 더걱정해야 할수도 있긴합니다.
이런백신은 무료접종이 되기전에는 어차피 선택 접종이였기에 안맞는 아기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기들에게 필수접종으로 바뀐 백신이기때문에 꼭맞아야 합니다.
(어른들은 개인의선택)
그리고 예를들어 MMR, DPT 같은 나라에서 필수로 지정한 백신들 만큼은 꼭맞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원인 병원체가 대부분 정해져있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원인병원체가 확실한 질환의경우는 필수접종에 한해서 꼭맞아야됩니다.
면역력이 높고 낮은것에 좌우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라에서 선택접종으로 분류되어있는것은 굳이 찾아서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일브백신은 정말로 WHO라던가 의료계에서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최근 여성들이 대부분 맞고있는 가다실 자궁경부암백신이라던가 하는 것들 말이죠.
자궁경부암 HPV 의경우도 가다실이 6,11,16,18 형만 예방할뿐이지 기타 HPV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왕이면 맞는것이 고위험군인 6,11,16,18 형 HPV를 막아주기때문 맞으라고 권하는것이죠.
그러나 아직은 논란의 여지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신중하게 필수 예방접종이나 (단가문제도있고) 그런것으로 지정하지 않고있는것입니다.
수십수백명의 전문인력들이 이런백신에 대해서는 굉장히 의무감을 가지고 연구를하고 논문을 쓰고있습니다
개인판단이나 인터넷 속설에 휘둘리지마시고 의사를 믿고 정부의 의료체계를 믿으세요
가장최근에 타미플루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타미플루의 부작용에 걸린 사람들보다 타미플루를 복용해서 회복된사람들이 훨씬많습니다.
물론 어른은 타미플루가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약값만 28000원 정도가 나옵니다.
그러나 애기들은 독감이 치명적일수있기때문에 보험이 적용되어 5천원 정도만 있으면
타미플루를 처방받을수 있습니다. 독감에 걸렸을때 보통 3주정도 고생합니다만...타미플루를 복용하면 그기간이 줄어듭니다.
세상의 모든약은 장점 과 단점이 있어요
장점을 위해 리스크를 감안 하지않는 약은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단지 그 리스크가 최소환 된 약과 백신들이 수백번의 실험을 거쳐 시판되는것이죠. (인류를 위해 죽은 쥐들 만해도....)
경구피임제라던가 감기약 하다못해 해열진통제만 해도 설명서만 봐서는 절대 먹으면 안되는 약처럼 묘사되어있습니다.
주의, 금기, 부작용 , 관련 경고 글만 해도 설명서의 80프로를 차지하죠.
위에 뎃글중에 유선염 언급하신분 있지만...이경우 항생제를 드셔야합니다. 그러나 젖을 먹여야하는 엄마입장에서 항생제를 먹기는
난감한상황이죠. 하지만 유선염을 고치지않으면 치명적으로 확상 될수있습니다. 그러니 (개인적인 )리스크를 감소하더라도
엄마는 항생제를 먹어야되지요. (항생제 설명서도 한번보시면 심할경우 약 때문에 사망할수도있다는 식의 무서운 부작용이 나와있습니다.)
백신은 완전면역을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병원체가 들어왔을때...이겨내기 쉽게 해주고 빨리낫게 해줄뿐이지......성기사가 보호의축복을 시전하듯이 완전체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백신은 꼭맞으시고...펼소에 과로와 과음을 하지않는것이 몸을 지키는 길입니다.
(과로 과음으로 면역력이 낮아지면 백신은 무용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