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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9 19: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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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한참 연애할때 일입니다..
당시에 가난한 커플이었을때라..
아파트계단에앉아서 책보고 공원에 돗자리깔고
삼각김밥 두개까먹고 할정도로 가난했어요
그러다가...티비에서 보험사기 의도적 교통사고
머그런 말이나오다군요..
그래서
아..나도 그냥 죽지않을정도로만 치어서 합의금받아서
그돈으로 같이 근사한 레스토랑가서 데이트하고싶다
그런 생각을했어요
그러고 잠이들었는데 꿈을꿨죠.
엄청나게 큰뱀이 여자친구를 물었는데
제가 너무놀라서 suv차로 뱀을 치어서 죽였어요
그리고 여자친구를 병원으로 옴기는데
여자친구는 괜찬다며 자신은 아무렇지않으니
걱정말라는겁니다
병원에도착해서 여자친구를 진정시키려고 계속 대화하며
의사선생님이 잘치료해주실거라 말하고 있는데
의사다 오더니 지금 누구랑 대화하시는거에요?
그러더군요.
저는 "여자친구요..
놀란거같아서 진정좀 시켜줘야될거같아서요.."
라고햇더니..
지금..옆에계신분이 여자친구분이세요?
네!
??여자친구분..사망하셨는데.
....저는 너무놀라서 여자친구를 봤는데
거품물고 옴몸이 부풀어올라서 파래져서 숨을안쉬더라구요
그리고 소스라치게 몰라서 깻습니다...
..
....
그리고 다음날..여자친구에게 꿈이야기를해줬고
밤 11시경 버스타러가는길에
저희둘은 suv차량에 치어서 병원에 입원합니다..
사고날때 잠낀사이에 내가 이여자를 보호하지 않으면
꿈이현실이되겠다 싶었죠...
여자친구 옆구리쪽으로 차가밀고들어와서 여자친구가
차밑에 깔리기 직전에 제가
뭔 반새신경인지 여자친구를 뒤로 쭉끌어내고
돌아서서 제가 쿠션이되고 그렇게 같이 들이받혀서
아주약간만 다쳤어요.
그거때문에 데이트비용을 마련하긴 했지만..
다시는 그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겠다 느껴죠..
나중에 찾아보니.
뱀꿈은 제물이들어오는꿈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