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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8 03: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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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아주 세밀한 의미를 섬세하게 무의식적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그렇게 섬세하기에,
같은 맥락과 배경을 가진 사람에겐 그만큼 정확하게 읽힐수 있는 반면에, 섬세한 만큼 오독하기도 쉬운 것이죠.
님 말씀대로, 각자 같은 언어에 다른 의미를 담아내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뒤엉켜버리면 오해와 불협을 초래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관점의 공존을 위해서라도 그것은 막아야겠죠.
섬세한 의미가 담겨있는 단어를 분석하고, 서로 다른 의미를 한 단어로 부르거나 하나의 의미를 여러 단어로 부르고 있다면, 그것을 구체화하고 명확하게 찾아내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의식적인 현상인 만큼, 그 차이를 인식하는 것 조차 사실 쉽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