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
2021-07-23 0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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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태스크포스 위원에게 배정된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혈세 낭비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거 같네요.
다시 말하지만 태스크포스의 모든 위원이 정책을 직접 만들어내는 전문가일 필요는 없구요,
태스크포스라는 건 똑같은 정책 전문가들 모아놓는다고 돌아가는게 아니라, 서로 다른 분야와 관점에서 다른 의견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을 모으는 겁니다.
딥페이크 포르노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관련자를 배제해야 할 이유가 될수는 없다고 보구요.
가수 한사람 정책위원으로 들인다고 피해 현황을 다 알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별도의 조사가 필요한건 당연한거죠.
하지만 단순히 문사화된 자료로 피해를 접하는 것과 실제로 폭력을 당해보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그러니 이런 분야에 대해 경험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을 팀에 들이는건 충분히 합리적이라는 겁니다.
딴 이야기지만 노동 문제에 관해서는 아래 같은 사연도 있었죠.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data&no=1907183&page=1
페미니스트라는 편향성에 대해서는 저도 우려가 됩니다만, 그것만으로 비난을 하기엔 지나치게 이르다고 봅니다. 논란이 될만한 편향된 발언이나 행동이 있었는지는 검증을 해봐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만한 사람을 찾다보면,
페미니스트 선언 정도의 편향성은 없는 사람을 찾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를 일으킬지 어떨지는 계속 지켜보고 감시할 필요가 있고, 문제가 충분히 예상된다면 사전에 저지하는게 맞겠지만
개인적으로 지금은 그렇게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