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5
2018-05-10 0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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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jtbc에서 홍대 누드모델 도촬 사건을 축소 보도 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미투운동이랑 홍대 누드모델 도촬사건을 비슷한 규모로 보도 되지 않은 것은,
미투는 여러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연이어 발생하며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나타났으니,
각각의 개별적인 사건들로 나누어 보도하더라도 당연히 미투 전체와 홍대누드모델 도촬이 같은 비중으로 다뤄질수는 없습니다.
미투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들을 초청해 별도의 분석을 보도하기는 했지만, 개별 사건에 대한 보도의 비중으로 본다면
홍대 누드모델 도촬의 그렇게 비중이 작았다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홍대 누드모델 사건도 워마드, 남성혐오라는 큰 흐름 속에서 발생한 하나의 사건이기는 하지만,
미투 운동처럼 국내외의 연쇄적인 사건으로 이슈를 집중시킬 만한 파급력을 지니지는 못했던 것이 사실이구요.
특히 요즘은 남북 평화협상 이슈가 워낙 커서 그 보도를 위해 여러 코너를 생략하는 상황이니,
통상적인 사건 수준으로 보도 된 것도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jtbc가 이 사건을 다른 뉴스보다 적은 비중으로 보도한 것도 아닌데 유독 문제시 되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jtbc가 미투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룬바 있기는 합니다만, 말씀하신대로 미투와 홍대 누드모델 몰카는 별개의 사건이고,
jtbc가 미투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는 것이 누드모델도촬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야하는 이유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