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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9 2018-02-14 13:39:03 93
엄청난 클라스의 네이버 초인 [새창]
2018/02/14 13:07:29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님..
11358 2018-02-13 16:45:09 0
자기언급 [새창]
2018/02/10 13:08:37
개연성이 있다 없다에서부터 관점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니, 적어도 제가 경험한 사회에서 그정도 개연성은 있다는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만 그 개연성은 남성의 생물학적 특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남성이든 여성이든 성별과 무관하게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 욕구가 사회구조와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다르게 말해 '나를 위해 요리해 주는 이성에 대해 호감을 느끼는 것'은 남녀를 불문하고 흔히 찾아볼수 있는 것이고 이 자체로 폭력적이라거나 나쁜 것으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전통적인 성역할이 요리를 비롯한 집안일을 여성의 역할로 규정하고 있기에 남성이 이러한 기대를 갖기가 비교적 더 쉽고 나아가 이러한 기대를 당연한 것으로 전제할 때 차별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모든 이들이 그런 전통적인 성역할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사회의 변화에 있어서도 관성이라는 것이 있어서 여전히 그런 맥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비약이나 부적절한 일반화나 그 말이 그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정도 개연성조차 절대 없는 것은 아닌 정도에 불과한 개연성 떨어지는 것으로 취급될 수 있는지는 좀 의문이 듭니다.
11357 2018-02-10 23:48:32 0
자기언급 [새창]
2018/02/10 13:08:37
자기 명의를 속여 거래하는 것은, 그 거래 자체가 떳떳하지 못한 것이었고 또 그렇게 함으로서 엄청난 이득을 보기 때문이죠. 뇌물, 배임, 횡령, 탈세와 관련된 것들이니, 당연히 대놓고 나 땅부자다 할수 없는 거..

그리고 밥 해주는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가진 남성이 꽤 많은 것은 사실이고... 인스턴트를 해먹는게 밥해주는 여자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는 것은 비약이긴 하지만, 결혼 후 결과적으로 여성에게 그 역할을 맡기는 경우가 많기는 하죠.
모든 남성이 그런 것은 아니고, 또한 매끼니 인스턴트로 떼운다면 정말 그럴수 밖에 없는 처지인 경우가 많지만,
남성으로서 남성 사회에 속해 살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바로는 그런 환상도 없다고는 할수 없다는 거죠..
11356 2018-02-09 07:12:30 2
빛의 굴절 ...의아안 철게 당당한 과게 [새창]
2018/02/09 02:03:03
본문에서 빛의 이동경로는 최단시간의 경로라는 이야기는 3.의 경우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과 과학자들이 이 부분을 설명함에 있어서 목적과ㅠ인과를 혼동하는 경우가 흔히 있죠.
기향님의 댓글에서도 빛의 속도 차이가 굴절의 이유가 되는 원리가 설명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의 설명을 찾아보면 '빛은 최단 시간으로만 이동하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바로 빛이 최단시간으로 이동'하려고 한다', 즉 최단시간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굴절한다는 목적론적인 설명임을 인지 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죠.
비유적으로 어떤 자동차가 A지점에서 B지점으로 가려고 할때, 두 지점 사이에 비스듬한 경계면을 두고 매끈한 아스팔트 노면과 비포장 노면으로 나뉜다면, A에서 B까지를 직선으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아스팔트 노면위에서의 이동거리가 좀더 길어지도록 굴절하여 달리는 것이 최단 시간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이는 객관적으로 보아 빛이라는 운전자가 최단시간을 달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이해될 설명이죠.
과학자들은 빛이 뭘 알고 목적론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님을 당연히 전제하면서도, 목적론적인 설명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흔히 이런 설명을 합니다. 사실은 빛이 최단거리를 계산해서 움직인다는 말이냐는 질문은 그것이 인과론적인 과학상식에 비추어 모순된 것이 아니냐는 상당히 예리한 지적일 수도 있지만, 약간의 색안경을 끼고 본다면 과학적 인식론에 대한 무지와 표현의 엄밀성을 따지는 문과적 감수성의 발로라고 생각될 소지도 있는 거죠.
덧붙여 똑같이 비포장/아스팔트 노면을 달리는 자동차의 예를 들면서도 인과론적인 설명도 가능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메커니즘적인 설명을 통해 결과적으로 최단시간경로가 되는 이유를 비교적 잘 설명하고 있죠.

11355 2018-02-09 06:39:05 1
빛의 굴절 ...의아안 철게 당당한 과게 [새창]
2018/02/09 02:03:03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진화론과 관련해서 목적론과 인과론의 차이를 설명한 제 글에 달린 댓글이었죠.
지금 보니 그 댓글은 삭제되어서 구체적인 표현까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그분의 말씀은 어느정도는 상식적인 수준, 그러니까 '빛이 뭘 알고 행동한다는게 말이 되냐' 같은 이야기였죠. 아마도 일반적인 과학상식에 비추어 인과론으로 인식해야함을 전제하면서도, 목적론을 내포한 표현 이외에 다른 적합한 표현을 찾지 못해서 그런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당시로서는 딱히 철학자나 철학과를 비하하려는 의도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런 의도를 사기에 충분한 댓글이었죠. 아마 본인도 그것을 자각했기에 댓삭을 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1354 2018-02-07 00:45:46 0
인위적인 유전자조작이 가해진 사람도 인간일까요? [새창]
2018/02/06 18:51:27
개인적으로는... 유전자를 기준으로 인간을 구분하는 기준이 과연 적합한가 의문이 들어요. 만약 침팬지가 사람처럼 말하고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다면 그리고 사람과 똑같은 교육을 받고 대부분의 생활상에서 인간과 다름없이 살아갈 수 있다면, 여전히 생물학적 분류로서 인간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인간과 대등한 도덕적 지위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또한 반대로, 인간 유전자를 타고 났지만 장애로 인해 일반적인 인간처럼 말하고 인간처럼 생각할 수 없는 사람에게(이를테면 뇌 질환으로 인해 마비상태에 빠진 사람) 인격이 없다 할 수 있을까요..
결국 어느쪽도 인간이다 아니다를 구분짓는 유일하고 결정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결국 생물학적 분류로서 인간이라는 기준은, 아직까지 인간이 봤을 때 인간과 가까운 생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유효한 기준일 뿐,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11353 2018-02-06 21:57:44 0
인위적인 유전자조작이 가해진 사람도 인간일까요? [새창]
2018/02/06 18:51:27
자연법칙이란 무엇이고, 인위적인 조작이라는 것은 뭘까요.
이를테면 특정 형질에 대한 취사선택이 인위적 조작이라고 한다면, 태아의 성별을 미리 확인하고 선택적으로 아이를 갖는 것도 일종의 조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한다면, 부모의 선택이 윤리적인지 여부와 별개로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인간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를테면, 어떤 아이가 잘 자라서 성인이 된 이후에 자신과 성별이 달라서 태어나지 못한 형이나 누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그 사람은 물론 큰 충격을 받게 되겠지만, 그런 사실이 그 자신의 인간성을 의심하게 만들진 않겠죠.
즉, 이 문제는 부모의 선택 행위에 대한 윤리적 문제이지, 그렇게 태어난 아이의 도덕적 지위에 대한 윤리적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아이 또한, 부모가 알려주지 않는다면 자신을 평범한 인간이라 생각하고 자랄 것입니다. 이 아이가 자라서 자신이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났으며, 자신의 개성인 성격과 특기가 누군가에 의해 인위적으로 주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느낄 고뇌는, 자신의 내면까지도 타인에 의해 계산되고 통제된 것이라는데서 나오며, 이것은 자신의 내면에 대한 의심과 정체성 혼란을 야기하겠지만 그렇다고 하여 새삼 자신은 인간이 아니라고 느끼게 되진 않을 겁니다. 어제와 똑같이 밥먹고, 어제와 똑같이 똥싸고, 어제와 똑같은 일상을 보내며 일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어제까지는 인간이었는데 오늘부터는 인간이 아닐 이유는 없죠.
중요한 것은 주체로서 당사자가 스스로를 어떻게 느끼느냐 하는 것이고, 타자가 그를 어떻게 규정하는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타인이 그를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면, 그래서 그의 인권을 박탈하고 노예나 가축, 또는 사물로 취급한다고 한다면... 적어도 지금의 윤리의식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을듯 합니다.
유전자 조작의 정도가 아주 극단적이어서 도저히 인격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수준, 이를테면 배양액에서 특정 장기만 배양했다거나 하는 정도라면 인격 부여에 대한 논란은 적겠지만, 그런 배양 자체에 대한 윤리적 논란이 생기겠지요..

마지막으로..논제와 무관하고 무례할지도 모르는 말씀이라 죄송하지만..
건들이다(x) 건드리다(o)
요새 이상할 정도로 들이다와 드리다가 쓰여야 할 곳을 반대로 쓰는 분들이 많아서요...
11352 2018-02-05 04:27:32 67
[새창]
특히 바로 윗 댓글이 '차별반대운동은 지금 30대 이하 남자들이 해야한다'는 댓글이었기에.. 이 말뜻은 '차별 당하고 있는건 여자가 아니라 남자다'라는 주장으로 보이거든요.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이런 식의 편가르기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든 남자든 누구든 성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것이고, 남녀 모두 성차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며, 차별 반대라는 것은 특정한 집단만의
것이 아니라, 나이와 성별, 민족, 국가를 막론하고 인간이라면 누구든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특정한 집단이 '내(우리)가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지금의 저 메갈처럼 자신들의 일방적인 권익을 주장하는 것으로 변질 될 수 있으니까요.
11351 2018-02-05 04:14:33 56
[새창]
비공감이 이해 가는게, 본문까지는 전에도 유자게에 종종 올라왔던 내용이긴 하지만 댓글로 이어지는 내용은 유자게가 아니라 멘붕게로 갈 내용이고, 유자게만 베오베로 가는 지금은 그런 구분 없어졌다고들 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선은 지켜졌으면 합니다.
또한 님께서 겪은 내용은 안타깝고 고통스러운 일이란건 잘 알고 공감합니다만, 내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비공 던진 너네들 전부 가해자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도를 지나친듯 합니다.
저는 남자고, 저 역시 여러번의 성추행을 겪고 자랐습니다. 님이 쓰신 내용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만큼 적잖이 불쾌한 내용이지만 자세히 쓰진 않겠습니다. 약간 다른게 있다면 제 경우는 가해자가 대게 동성이었다는 점일까요.
글을 쓰신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남성이라도 피해자가 될수 있고, 여성이라도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글을 볼때 조금 걱정이 드는 것이, 내가 남자라서 남자가 당한 경우, 또는 내가 여자라서 여자가 당한 경우에 너무 몰입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위에서 전혀 본인 잘못이 아닌데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대신 사과하신 분도 계셨듯이, 이런 글은 남자라는 입장, 여자라는 입장 자체를 질타하는게 되기 십상이니까요.. 사과하신 분께서는 그래도 작성자님의 고통에 공감해주셨기에 그런 반응을 보인 것이지만, 유자게 들어왔다가 덜컥 그런 불편한 책임의식을 뒤집어 쓰고 모두가 좋게 반응하리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11350 2018-02-02 10:11:55 12
최소 두 번 이상 보게 되는 사진 모음 [새창]
2018/02/01 13:09:08

사진 아님 거울 맞음...남자 뒤통수가 찍힌 이상한 사진을 찍어서 저렇게 크게 걸어놓을 이유도 없거니와 남자 뒤통수에 다른사진이 얹혀 있음. 거울에 사진 끼워놓은거...
파노라마 사진 찍을때 사진 왜곡되는 현상은 유명한데, 그게 사실은 파노라마 사진 뿐 아니라 일반 사진 찍을때도 그럴수 있긴 합니다. 디지털 장비는 기본적으로 정보를 순차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사진 왼쪽이 처리되는 동안은 여자가 뒤를 보고 있다가 순간 고개를 돌렸다면 저렇게 찍힐 수도 있음... 다만 요즘 카메라는 처리속도가 워낙 빨라서 저런 현상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을텐데.
11349 2018-02-01 06:05:12 51
호불호....표지판 디자인.....jpg [새창]
2018/01/31 23:54:12
http://www.jeski.org/article_view.php?category=Billboard&idx=488#.WnIs-Rl05-E
상상 이상으로 정교한 제작과정
11348 2018-02-01 05:49:06 0
[새창]
아픈 분한테 말씀하셔 봐야 소귀에 경읽기죠...
안타깝고 불쌍한 일입니다. 본인이 어떤 상황인지 왜곡해서 인식할 수 밖에 없다는 건요..
11347 2018-01-31 09:21:15 76
비행기 화물칸 대참사.. 360년 된 악기가 아작남 [새창]
2018/01/30 01:16:52
2인분 표값 지불했으면 기내식 2인분 요구해도 진상은 아닌듯..
11346 2018-01-31 01:20:58 0
[새창]
그리고 카드나 전화 등으로 사람 추적하는 건 주민번호 없어도 가능합니다.
신원을 특정하는 방법이 꼭 주민번호일 필요는 없고, 주민번호와 유사한 시스템이 없는 나라라도 어떤식으로든 신원을 특정하는 방법은 다 있죠.
기본적으로는 이름과 주소가 그것이고 주민번호는 이걸 효율적으로 간략화한 것일 뿐이죠.
범죄자들이 대포통장, 대포차, 대포전화 등을 만드는 건 신분을 숨기기 위해서인데,
주민번호랑은 크게 상관 없습니다. 주민번호만 안다고 그 사람의 모든 행정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지간히 힘이 있다고 그렇게 마음대로 할수 있다면, 그건 행정 시스템의 부패이지 주민번호의 유무는 별로 관계없어요..
11345 2018-01-31 01:11:13 0
[새창]
미국도 사회보장번호가 있긴 하지만... 전 국민에게 일괄적으로 부여되고 관리되는 국가는 한국이 거의 독보적이라 하더군요..
빅브라더 같은 것을 떠올리면서 인권을 침훼하는 전체주의라거나 행정편의주의라고 비판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해 볼 수는 있겠다 싶은 정도고, 실질적인 침훼나 심각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주민번호와 신분증은 행정을 효율적으로 돕는 도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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