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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9 2018-01-18 19:19:49 4
꼰대방지 5계명 [새창]
2018/01/18 14:07:43
자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경계를 항상 가지되,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 의견을 밝히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님이 틀린걸 하나 말씀드리면..
갖으면서(x) 가지면서(o)
11268 2018-01-18 16:42:05 6
유쾌 상쾌.....교통방송....gif [새창]
2018/01/18 16:30:31
귀여워ㅋㅋㅋ
11267 2018-01-18 16:39:46 1
만약 당신에게, 네 개의 능력 중 하나를 고를 기회가 온다면? [새창]
2018/01/18 16:11:34
1번이든 2번이든 능력을 사용하려면 옷을 벗어야 하거나 옷이 벗겨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작성자는 변태가 확실합니다!
11266 2018-01-18 16:38:07 1
만약 당신에게, 네 개의 능력 중 하나를 고를 기회가 온다면? [새창]
2018/01/18 16:11:34
1ㅋㅋㅋㅋㅋ저도 그 생각 했어요ㅋㅋㅋ
11265 2018-01-18 16:36:45 2
만약 당신에게, 네 개의 능력 중 하나를 고를 기회가 온다면? [새창]
2018/01/18 16:11:34
그냥 한번에 1600장 사고 말지...
그래도 한번뿐인 기회니까 각 번호마다 다섯장씩 8000장. 로또 1등 당첨금 총액이 150억 내외고 당첨자 수가 8명 내외니까 보통 20억 안쪽으로 받는 경우가 많은데,
800만원 투자해서 150억*5/12=62.5 대략 60억 정도 받는다고 치면 나쁘지 않은듯...
11263 2018-01-18 16:10:49 24
[스압,데이터주의]성격꼬인 만화가의 세상을 보는 시선 manhwa [새창]
2018/01/18 14:50:29
좋은 작품에 오점이 남을까 말씀드립니다..
본문이 수정되면 이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들어내다(x) 드러내다(o)입니다.
일부러 틀리게 쓰셨는지 모르겠으나..
'들어내다'는 사물을 들어서 꺼내는 것을 말하고,
(ex.이삿짐을 들어내 밖으로 옮겼다)
'드러내다'가 가려진 것을 치워 보여지게 한다는 뜻입니다.
(ex.소매를 걷자 새하얀 손목이 모습을 드러냈다)
따라서 '치부를 드러내다'가 맞습니다.

이상하게 드러내다, 들어내다가 쓰여야 할데를 반대로 쓰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말하는 김에 참고로
건들이다(x)건드리다(o)
받아들이다(o) 받아드리다(x)입니다.
지주 쓰이진 않지만, 받아드리다가 받아주다의 높임으로 쓰일때는 옳습니다.
(ex. 할머니 짐 얼른 받아드려라.)

이상하게 이걸 전부 거꾸로 쓰는 분도 있더라구요.
웹툰 볼때 굉장히 자주 발견하는 틀린 맞춤법이라서
이게 웹툰 작가들끼리의 신호인가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11262 2018-01-18 05:04:39 4
기괴한 인형 알바.gif [새창]
2018/01/17 14:43:50
머리에 상반신이 다 들어있고 양손으로 눈꺼풀이랑 혓바닥 움직이는거에요. 혓바닥 빨간 주머니가 손임.
그리고 팔 움직이는건 골반 흔들어서 팔이 흔들리게 하는거
11261 2018-01-17 19:13:21 0
탐욕의 증거 : 가격 [새창]
2018/01/16 21:24:04
1.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이슈다 보니 두세달 전 상황이 지금하고 크게 다르긴 합니다..
다만 비트코인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심어지긴 했어도,
각국의 규제 수위와 방침이 제각각이라, 어느정도의 규제가 이루어질지, 국제 공조가 이루어 질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2.파생통화가 많다는 사실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화폐는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하는 재화니까요.
즉 여러사람이 이용하고 교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인식해야만 가치가 발생합니다.
나만 사용하고 어디서도 교환하지 못하는 화폐는 아무런 의미가 없죠.
그리고 아무리 많은 종류의 화폐가 등장해도, 실질적으로 쓰는 화폐는 몇종류로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sns가 혼자서만 해서는 의미가 없기에 수많은 아류 sns와 메신저가 등장했어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몇몇 종류의 메이저만 남고 나머지가 시장에서 퇴출된 것과 마찬가지로, 가상화폐시장 역시 주류의 입지를 선점한 몇종류의 가상화폐만 남기고 나머지는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가가 정책적으로 가상화폐를 발행해 공식 화폐로 지정하고 기존의 가상화폐를 퇴출시키지 않는 이상은 쉽게 바뀌진 않을 겁니다.

3. 처분후 지급불능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타당한 지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세계적인 뱅크런 사태는 발생할 우려가 크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가상화폐에 대한 신용이 낮아져 처분하려는 사람이 급증하게 되면
지급불능이 아니라 처분불가가 되는 것이니까요..즉 처분을 하고도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아니라, 처분 자체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는 거죠..
비트코인이 수명을 다하게 된다면, 아마도 이게 최후가 되겠죠..

4.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다만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시장이 이렇게 커지는 것 자체가,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했을때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현행 화폐에 접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11260 2018-01-17 16:36:18 0
탐욕의 증거 : 가격 [새창]
2018/01/16 21:24:04

奇香/안타깝게도 그렇게 각국이 그렇게 일괄적으로 규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래는 암호화폐에 대한 각국의 대응 현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https://blogs.thomsonreuters.com/answerson/world-cryptocurrencies-country/
10월에 나온 자료라서 한국은 비트코인에 대한 법률 및 정책이 없을 때라
암호화폐 거래가 자유로운 국가로 표기되어 있긴 합니다만,
미국과 유럽 다수, 일본 등 비트코인 거래가 활성화된 국가들은
불법거래에 이용되지 않도록 법제화 하고 있을 뿐, 규제한다는 방침은 없습니다.
중국의 경우 암호화폐를 강력하게 규제하는 정책을 채택해 금융기관 등의 암호화폐거래를 금지했지만,
개인의 비트코인 거래는 자유롭고,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채굴국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비트코인 atm이 등장하기도 했고, 스위스의 경우는 비트코인을 관리하는 은행도 승인되었습니다.
은행권은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지, 화폐를 개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지자면 자국 화폐도 은행이 개발한 화폐는 아니죠.
자국 화폐든 타사 개발 화폐든 그럴만한 신용이 있기만 하다면야 얼마든지 여신과 수신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단지, 비트코인이 위험성이 너무나 높은 자산이고, 이를 허용하지 않는 국가들도 많기 때문에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을 뿐입니다.
한국에서는 최근 정부 규제 방침이 정해지면서 개인정보유출등의 사유를 들어 시중 은행들이 제공한 가상계좌를 폐쇄하거나 신규회원가입을 금지했습니다만, 지금까지 은행들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소에 가상계좌를 제공하는 등의 제휴를 맺어왔으니
타사개발 가상화폐라는 이유로 거부하리라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규제하지 않는 국가라고해도 비트코인과 각종 암호화폐를 순순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겠죠.
일본의 경우 비트코인 결제로 상품을 거래할 경우 자산의 상호양도로 보아 이중과세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미국 국세청도 비트코인을 통화가 아닌 자산으로 분류해 양도세를 과세한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최소예금보장제도는 은행이 실물화폐를 보유하고 있고, 계좌는 실물화폐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은행이 파산할 경우 개인이 은행에게 맡긴 현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을 보장해준다는 제도입니다. 은행이 파산하면 개인이 보유한 계좌 자체가 증발해버립니다.
거래소 부도의 경우 현금으로의 환전이 어려워 지는 것일 뿐이지, 보유한 가상화폐 자체가 증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상화폐 거래가 존재하고 다른 거래소를 통해서라도 환전할수 있고, 또는 화폐로서 인정되는 경우 결제를 통해 실물과 교환이 되는 이상 은행 부도와는 경우가 다릅니다. 따라서 최소예금 보장제도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비교한다면 최소환율 보장제도가 아니라 최소 환율 보장제도가 있는지를 따져보아야겠죠.
그리고 환율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가 바로 선물환시장..
이것도 비트코인 못지 않은 투기장이란걸 보면, 보장제도의 부재가 비트코인만의 단점은 아니죠.

스틸하트9/님이 말씀하시는 취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주식처럼 랜덤워크로 가격이 변동하고 있긴 합니다만,
제가 말하는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은 그런 무작위적인 변동에 대한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이 반드시 발생하도록 설계된 화폐라는 이야기입니다.
'비트코인이 통화로서 지위를 획득한다'고 가정할때 지금 가격은 그다지 거품이 아닙니다.
문제는 지금 비트코인이 통화로서 지위를 획득할 수 있을지 없을지 자체가 불분명한 시점이라는 거죠.
비트코인의 가격이 들쑥날쑥하며 랜덤워크를 하는 것은 통화 지위의 위험성이 반영된 겁니다.
그리고 저는 통화로서 지위를 획득할 수 있을지 없을지 불분명한 위험자산이라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잘못된 화폐시스템이므로 통화로서 지위를 획득해선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11259 2018-01-17 13:47:14 8
소비자 기만하는 악마 같은 과대 포장 [새창]
2018/01/16 21:02:20
일부러 저렇게 배치한 거면 소비자 기만이고, 어쩌다 저렇게 한쪽으로 쏠린거라도 최소 불량품이죠.
그리고 인터넷 검색만 해도 나오는 사진들이 페퍼로니를 랜덤으로 마구 던져서 나오는 분포라고 생각하세요?
일부러 저렇게 골고루 깔아놓은거죠. 한쪽으로 쏠린 것도 일부러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죠.
유통과정에서 기울어져서 한쪽으로 쏠렸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보기엔 치즈는 너무 균일하고..
11258 2018-01-17 13:02:27 1
탐욕의 증거 : 가격 [새창]
2018/01/16 21:24:04
가치가 오를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가치가 오른다는 말은 심오한 말장난이 아니라 실제로 발생하는 악순환의 구조가 그렇다는 겁니다. 고등학교 경제 시간에도 나오는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재난이 예상될때 특정 물품의 사재기로 품귀가 생겨 가격이 폭등한다거나, 하이퍼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때 그런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사재기를 하는 사람들은 개별 의사결정자로서 합리적인 경제행동을 한 겁니다. 그러나 전체로서는 비합리적인 결말에 이른거죠. 그래서 국가는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개입해야 하는 거구요.

물론 유사 가상화폐가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가상화폐의 유일한 선택지도 아닌 마당에 미래 전자결제 주수단이 된다고 볼 근거는 별로 없습니다. 다만, 가상화폐라는 형태는 미래의 주요 결제 수단이 될 가능성이 크고, 비트코인은 현재 가장 규모가 크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가상화폐인 것도 사실이죠.
국가가 아닌 호구들이 지탱해준다고 했는데.. 사실 실물 화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탱해주는 호구의 숫자가 얼마나 많으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국가가 보증해 준다는 것은 여러 정책을 통해 통화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노력한다는 뜻일 뿐, 근본적으로 화폐의 가치는 언제 어디서든 교환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는 신용에서 나옵니다.
카지노의 칩은 카지노가 망하지 않는 이상 언제든 현금으로 바꿔준다지만, 국가는 현금의 가치를 무엇으로도 보상하지 않습니다. 금태환제도는 이미 50년 전에 폐지되었죠. 결국 남는건 망하지 않는다는 기대 뿐입니다.

물론 국가 시스템이 인정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는 엄청나게 큽니다. 정부가 비트코인 규제 방침을 내놓자마자 가치가 크게 내려앉은 것은 그게 꼭 가상화폐라서는 아닙니다. 만약 정부가 현금 유통에 대한 규제 방안을 내놓는다면 현금도 그 정도의 가치 폭락을 겪게 되겠죠.

정상적인 정부라면 화폐 안정성을 훼손시키는 그런 미친 정책을 내놓지는 않을테니 화폐에 대한 신용이 그리 쉽게는 무너지지 않겠습니다만, 북한 같은 미친 나라들에선 화폐 개혁으로 자국 화폐 보유자들을 하루아침에 알거지로 만들어 버린 사례도 흔히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후 국가들에서 흔히 발생하는 하이퍼 인플레이션 같은 극단적인 경우까지 가지 않더라도, 당장 국제적으로 가장 큰 신용을 갖고 있던 달러조차도 지난 수십년간 미국의 방만한 빚잔치로 그 지위를 잃어가고 있구요.

가상화폐가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대안으로 떠올랐던 것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수년간에 걸친 국제적인 금융위기를 겪으며 국가의 신용에 대한 불안이 자리잡은 것이 배경에 깔려있습니다. '어떤 국가의 신용이나 통제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고 인플레이션도 겪지 않을 가상화폐'는 그런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이란 기대를 받기에 충분했던 거죠. 국가의 통제가 없다는게 국가의 통제가 불필요하다는 뜻은 아닌데 말입니다.

그러니 정부가 화폐에 대해서 어떤 정책을 취할지는 대단히 중요한 변수입니다.
만약 국가가 개입하지 않고 둔다는 가정하에선 비트코인이 신용을 얻을 가능성은 상당히 큽니다. 미국처럼 국제적인 신용을 믿고 달러를 마구 찍어내거나, 중국처럼 환율을 조작한다는 의심을 살 일도 없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저도 현재의 가상화폐시장이 금융다단계나 다름없다는 견해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다만, 그렇게만 보기에는 활성화된 시장이 너무나 크고, 그냥 방치한다면 진짜 화폐로서 기능을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정부가 그냥 그렇게 두지는 않을 겁니다. 그냥 둬서는 안된다는게 제 주장이구요. 그러나 만약 비트코인이 화폐시스템으로서 오류를 내포하고 있지 않다면 국가가 규제할 당위성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 국가가 규제할 당위성을 설명하지 않고 국가가 규제할 것이라는 전제 하에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정부가 비트코인 규제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비트코인에 발들인 수많은 사람들의 항의를 받으면서 정부가 그런 정책을 어디까지 강행할 수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더구나 한국 정부가 비트코인 규제, 또는 금지 정책을 내놓는다고 해도 해외 시장이 살아있다면 유명무실한 정책이 될 수도 있구요.
만약 정부가 비트코인 시장의 문을 닫는데 성공한다면,
역사상 최악의 폰지 사기, 금융 다단계로 끝나게 되겠죠.
그러나 만약 그렇지 않고 비트코인 등이 공용화폐로서 기능을 하기 시작한다면 그보다 더한 비극이 될거라는 이야기입니다.
11255 2018-01-17 03:32:36 1
탐욕의 증거 : 가격 [새창]
2018/01/16 21:24:04
가격의 적정성 부분은...이론적으로는 계속해서 오르는 것이 당연한 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2100만개 정도로 한정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화폐단위는 0.00000001비트코인인 사토시가 될 것이라고 하죠..
화폐 수량이 한정된 대신 소수점 단위로 쪼갬으로서 화폐 수요에 대응하고 화폐의 추가 발행을 불필요하게 만든다는 것인데,
이것은 즉 비트코인은 처음부터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도록 설계된 화폐시스템이라는 뜻입니다.
경제 규모는 계속해서 성장하는데 여기에 대응하는 화폐규모가 유한하다면, 단위당 화폐의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 획기적인 화폐라는 식으로 선전하기도 했었구요..
하지만 정말 위험한 것은 디플레이션입니다.
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 미리 확보하고 가지고 있으려는 것은 한탕을 노리는 도박이 아니라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그리고 경제활동 인구 전반이 합리적으로 행동한다고 할때, 화폐 가치가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화폐 보유의 인센티브가 높아짐으로서 소비가 기피되고 경제는 침체에 빠지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투기가치가 오를 수록 거래수단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지고,
결국 거래수단으로서 가치를 잃어버린 화폐는 무용지물에 불과하게 되죠.
물론 현실적으로 그런 불안감이 커질수록 투기가치가 떨어지고,
역설적이게도 투기가치가 떨어질때 디플레이션이 억제되어 거래수단으로서의 안정성을 되찾을 수도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만약 비트코인이 투기수단이 아닌 화폐로 인정 받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서 말하자면 지금의 가격이 그렇게 미친 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짧은 식견으로는 비트코인은 경제시스템에 대한 원리가 부족한 사람이 잘못 설계한 화폐 시스템이라고 생각되고,
애초에 이만한 신용도를 얻고 유통되어선 안되었다고 봅니다만...정부가 더 늦기 전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화폐란 결국 신용이고...신용은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믿음으로 인해서 생기는 것이지,
정부나 은행이 제공해야만 생기는 것이 아니니까요. 정부와 은행은 사람들이 가치 있다고 믿기 쉬운 근거가 되어줄 뿐이죠.
그리고 비트코인에 일확 천금을 노리는 투기꾼들 뿐 아니라 대규모 자본들까지 뛰어들고 있다는 사실은 비트코인이 이미 상당한 신용을 얻었다는 증거입니다.
잘못 설계된 시스템이 신용을 얻어 경제가 여기에 의지하게 될 경우는 최악의 상황이 되겠죠..
따라서 비트코인에 투기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환상을 깬 정부의 이번 조치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비트코인에 발을 들인 사람들이 겪을 고통을 완화하면서, 정리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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