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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1 03: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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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의 경우와는 달리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조직해서 리더의 평소 마인드는 조직의 분위기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그것이 황교안 대행의 지나친 의전에 대한 비판의 명분이 됐습니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는 비록 유력한 대선후보중 하나로 차기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라고는 하나, 아직 후보일뿐 정부 조직의 보스가 아닙니다. 대통령이나 대통령 대행의 경우는 명령 체계 안에 있으므로, 항상 정부 요직의 인사들을 통해 중간관리자에게 그런 기조가 전달되지만, 대통령 후보는 아무리 유력해도 외부인입니다.
직접적인 명령계통에 있는 조직의 상관과는 책임이 다를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만약 안철수 후보측이 통제를 요구했으면 분명한 책임이 생깁니다만, 현충원 관계자들이 현재 권한대행의 기조를 따른 것이고 안후보측에서 별도의 요구가 없었다면 캠프측에는 부주의했다는 것 이상의 비판을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