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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1 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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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부모든 그런 게 심하던 심하지 않던 있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호주 와서 거의 엄마가 해결해야 할 일 있으면 항상 동참했어요. 제 친구는 많이 심한 케이스인데, 어려서 어쩌다가 가족이 이민을 오게 돼서 초등학교 어릴 때부터 아빠 따라다니며 집 알아보고 서류 처리하고 그런 걸 다 했어야 했나 봐요. 지금도 집 알아보거나 그럴 일 있으면 항상 친구가 해요. 작년엔 집안일 처리해야 할게 너무 많아지고 학교도 힘들 때여서 많이 힘들어 했는데...보면서 안쓰러우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친구를 이해할 수 없단 게 아니라 아직 미성년다인 친구한테 그렇게나 많이 의지하는 부모님들이..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