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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6 07: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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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 처음 오자마자 학생신분이라 보험이 있었는데 감기 걸려서 병원을 간거에요. 그랬는데 200불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20불이 잘못나온줄 알았어요 진짜. 그래서 보험 있는데? 그랬더니 ,out of network라서 커버가 안된대요 ㅎㅎㅎㅎ
그리고 미국 보험 조금 이해하게 된 몇년후에 조금더 나은 보험으로 (남편 직장보험) in network로 가야지 하고 그냥 건강검진 받으러 갔어요, 그런데 내과 의사 선생님이 유방암 검사도 하는김에 해볼래 피검사도 해볼래 해서 다 그냥 하겠다고 했어요, in network인데 나오면 얼마나 나오겠어! 그랬더니 hosptital이 아니고 clinic이라서 진짜 검사하는 사람, lab이런게 다 따로따로인데 in-network가 아니었던거임. 나는 의사가 여기여기에 랩있으니 가라 하길래 당연히 같은 네트워크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진짜 그때도 천불 넘게 내 돈 냈던거 같음.
그리고 마지막에 진료 거부가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게 응급실에서만 그렇고 그냥 일반 병원이나 urgent care에서는 거부 가능했던걸로 알아요.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로 죽은 한국계 청소년이 urgent care에서 거부당해서 병원에 못가고 죽은 케이스거든요. 아 아마 공립병원도 진료 거부 안하는거 같긴 해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