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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17: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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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감사하네요.
저는 카드가 안되서 현금으로 결재한 경험이 있습니다. 만원짜리 밖에 없어서 잔돈은 동전으로 거슬러 받았습니다.
동전 나오는 소리를 한참 들어야 했습니다. 왠지 주목을 지나치게 심하게 받는 그 느낌.
기사님이 잔돈은 기계만 그슬러 줄수 있다며, 귀찮아 하실만도 한데 조금 미안해 하시며 물었습니다.
"칠천칠백원입니다. 확인해 보시겠어요?"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씀드리고, 맨 뒷자리로 그 와중에 다행히도 구석에 자리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