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14
2024-02-10 09:20:11
21
일단 게시물의 여론조사 내용은
국힘의 기관지나 마찬가지인 여론조사공정(공정이라 쓰고 불공정이라 읽는다)과
극우 유투브 집단인 펜앤드마이크에 의해 조사된 것으로
여론조사 업체의 조사 과정의 오류와 조작이 겹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쨌든
90년대까지 김대중 김영삼 지지세가 강했던 용산구가
재개발된 지역이 대폭 확대된 이후 걸어간
정치성향 변화의 길을 동작구가 가고 있는 거죠.
어찌보면 용산구보다 더 확 갈리며
정치 지형이 변한 지역구가 동작구라고 봅니다.
그나마 현재로서는 나경원이 나오는 동작을 지역구에
자녀 대학진학 비리 이슈로 나경원이 숨었을 때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선거에 당선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확히 따지자면 10년 전 쯤에
재개발이 상당부분 완료된 동작을은 국힘 성향이 강세고
동작갑은 민주당 성향이 강세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