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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1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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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는 원래
산업혁명 시기 시작된 사회주의에서 나온 것입니다.
산업혁명으로 경제 규모와 자본의 규모가 커지면서
자본의 역할이 자꾸만 노동자들의 존엄성을 파괴하고
사회구성원들의 계급화를 급속히 진행시키는 것에 대해
해결책을 구하고자 하면서 나온 것이 사회주의 입니다.
그런데 사회주의에 있던
마르크스와 엥겔스 등의 진보적 사회주의자들에 의해
기존의 사회주의를 이상적 사회주의라고 하고
급진적 사회주의자인 자신들은 과학적 사회주의라고 주창하면서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을 매개로
급진적인 과학적 사회주의에서 공산주의로 가게 되죠.
이후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비슷하지만 완전 다른 개념이 됩니다.
정치 체계 개념으로서의 민주주의는
데모크라시라고 하는데,
데모크라시의 그리스 어원인
데모스(사람, 주민, 국민)와 크라토스(지배, 권력)의 의미에서
붙여졌다고 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공산주의와 전혀 다르죠.
제갈씨가 써갈긴 개소리가 개쓰레기인 이유를
아주 복잡하게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