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3
2018-05-29 21:04:40
5
저도 궁금해서 어제 이 사람 이력을 좀 살펴봤어요. CIA 국장 할 때 북핵에 대해서 경고성 발언을 많이 해서 매파라고 소문이 나서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꼴통 매파는 아니더라구요.
몇 가지 기억나는 게 (1) 웨스트포인트 수석 졸업, (2) 80년대말 90년대 초 미국이 1차 걸프전 할 때 독일에서 기병대 대장을 하면서 베를린 붕괴를 직접 목격, (3) 공학 전공에 포병 했던 경험으로 그쪽 방면으로 사업도 성공적으로 했음. (4) 하버드 법대에서 법학 학위 취득, 오바마처럼 거기 잡지 편집위원으로도 일함, (4) 티파티 운동에 합류하면서 정계에 입문. 캔자스에서 미하원의원 4선, (4) 미국 의회에서 정보위쪽으로 일한 경력으로 CIA 국장.
나름 문무 겸비하고 사업 감각도 있고 정치력도 있는 인물이더군요. 국무장관 인사청문회를 얼핏 들었는데 민주당 의원들이 폼페이오의 이란, 북한 강경입장에 대해서 공격을 하니깐 "전쟁을 직접 본 군인 출신이야말로 전쟁의 참혹함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전쟁 만큼은 피하고 싶어한다"라고 대답하더군요. 사실 그 대답에 이 사람을 빼딱하게 보던 제 의견이 좀 바뀌었습니다.
암튼 선출직엔 한번도 나선 적 없이 보수세력들 싱크탱크 단체나 전전하던 볼턴 따위완 비교 불가인 경력을 가진 인물임.
선출직에 한번도 나온 적이 없는 볼턴 따위와 비교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