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짤줍. 문프는 진짜 인권변호사,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 민정수석, 민주당 대표, 국회의원의 오피셜 커리어 외에 프로급 준프로급으로 즐기고 잘 하는게 넘 많음. 각종 취미갤이 있는 디시 같은 커뮤에서 활동하신다면 바둑갤, 동물갤, 식물갤, 산악갤, 역사갤, 야구갤, 다이빙갤, 밀리터리갤 등등에서 네임드 중 네임드가 되셨을 듯.
cnn 한 앵커가 어제 트럼프의 반전 행보 때문에 whiplash 걸릴 지경인데 그걸 한국어로 뭐라고 하냐고 묻더군요. 거기 일하는 한국계 스텝에게 물어서 번역기 돌리고 해서 알아먹지도 못할 말을 하던데 시쳇말로 너무 앞뒤로 흔들려서 "목 부러지겠다" "목디스크 걸릴 판"
네오콘들이 대놓고 강요를 한 게 아니라 트럼프를 상대로 작전을 폈다고 봅니다. 원래부터 강경 매파로 잘 알려진 볼턴까지는 참아줄 수 있었는데 그동안 사회적인 보수로 매파랑은 별로 상관없던 펜스까지 꼬드겨서 리비아 운운 하면서 북한 신경을 일부러 긁었음. 거기에 평화니 대화니 떠들던 민주당 것들까지 외교 바보 트럼프 라고 난리를 치니 트럼프랑 문프, 김정은까지 이심전심 반대파들을 아닥시킬 수 있는 반전을 전개한 것임.
조금 더 풀어서 번역을 하자면 뉴욕타임즈가 익명의 고위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서 북미회담을 설사 하더라도 6월 12일까진 준비가 무리다 라고 한 것이 또 틀렸다는 것임.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인용해서 준비 다 된 회담에 쓸데없이 트집잡고 가짜뉴스 생산하지 말라는 경고임. 뉴욕 타임즈 등 리버럴들 야코 죽이기 위해서라도 트럼프는 6월 12일에 회담 할 거임.
반 트럼프 애들이 노벨 평화상 가지고 트럼프 놀리고 해서 요새 전 노벨상 받으세요 라는 말은 딱 접어두고 대신 트럼프가 북미회담 관련 트윗 올릴 때마다 "오바마 같으면 절대 못한 일은 당신이 해내고 했다 (Obama would never dare to deal with North Korea as you are doing) . 미국 역사에서 당신만큼 북미 외교에 용기와 배짱을 가진 대통령이 없었다( No USA presidents had guts and courage as you have). 진정 협상의 천재다 (You are a true genius of dealmaking) . 이런 칭찬해 줍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