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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2014-07-25 03:17:44 3
흔한 회사원의 퇴근 [새창]
2014/07/24 21:19:01
문재인 의원님 어디가시나 했더니 청와대 앞... 으허 ㅠㅠ
90 2014-07-25 03:15:35 0
광화문 현재상황 정말 눈물나서 못 보겠어요. ㅠㅠ [새창]
2014/07/25 01:38:51
으휴...
89 2014-07-25 02:58:31 9
명박산성에 이어 그네산성이 등장.... [새창]
2014/07/24 23:10:16
아유융//리플리스트 보니 빨갱이는 꺼지라는 둥, 세월호 그만 잊자는 둥, 김탄 노무현 드립은 한번 쯤 해보지않았냐 물으시는 등,일베나 오유나 라는 말과 함께 가입 초반엔 일베와 오유 둘다 해보지 않았냐, 분위기가 일베인 것같다, 라는 말 하시는 거 보면 혹시 ㅇㅂ하시나요...? =ㅅ=
88 2014-07-25 02:28:51 0
명박산성에 이어 그네산성이 등장.... [새창]
2014/07/24 23:10:16
오늘 시청 간 사람으로서 . 저 산성까지 목격한 사람 중 하나로서 저 도로는 시청에서 11시경 모든 행사가 파하고 유족들이 앞장서 단원고에서 이어진 행진을 마지막 코스인 광화문으로 이동/시위하는 과정입니다.. 시청-광화문 가는 길목을 막아놓았구요. 마지막으로 11시에 보고 내일 일정때문에 집에 왔습니다. 그 당시엔 청와대로 갈까 두려워 막아 놓은걸로 추측 ~_~ 거기서도 유족분등 다칠까 염려 많이 했는데 기어코 한분 실려보냈군요 =-=
87 2014-07-25 01:50:39 0
오유에 밴드 하시는분 음악하시는 분 많은데 페스티벌 한번 열면 [새창]
2014/07/18 15:14:02
.스크랩 헤헹
86 2014-07-25 01:45:19 6
현대미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작품 [새창]
2014/07/23 22:54:41
사조별로 인상파는 그 전에는 똑같이 묘사하기 급급했던 한계가 카메라의 발명으로 미술의 의미를 개인의 순간적인 인상을 개인 해석대로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인상파로 불리고. 입체파는 평면에다가 입체적인 다시점의 개념을 적용해서 의의가 있음.. 대중미술은 대중적인 공산품이 미술품이 될수있다해서 기존의 틀을 깨뜨린데에 의의가 있고..개념미술은 말그대로 개념만으로도 작품이 될 수 있다는 대중미술의 한 가닥임.. 그 이후로 설치미술 등등등.. 암튼 난 미술이란 것은 기호품. 사치품이라서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인거임 . 음악처럼 쟤가 락좋아하고 내가 클래식 좋아한데서 내가 더 똑똑해서 잴 무시해도 된다 이런게 말이 안됌. 걍 선호가 다른거고 해석이 다른거임.. 저 같은 경우는 누구나 알기쉽게 이해 하기쉽고, 봤을 때 기분좋으면 좋은 미술이라고 생각함. 고전이지만 제가 젤 좋아하는 사조는 인상파 ㅋ 이상 미술덕후의 궁시렁이엇음다 ㅋ
85 2014-07-25 01:33:36 0/4
현대미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작품 [새창]
2014/07/23 22:54:41
그리고 예술품은.. 가치가 있는.예쁜 쓰레기라는 입장임. 예술품은 실용품이 아닌, 부자들의 사치품이고 기호품임. 비자금과 투기에 이용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음.. 들어가는 돈에 비해 시간이 지나면 부가가치가 뻥튀기되는 걸을 깨달은 부자들이 경매에 참가하는 이유. 가격이, 작품에 대한 가치가 부자들의 욕심만큼 거품이 끼고 껴서 형성됨. 애초에 미술사 만 보더라도 부자들이 돈을 어따 쓸까 생각하다가.. 집 꾸미는 용도로 미술품에 눈을 돌리게 된터라. 가난한 미술가들은 아무리 잘나봤자 부자들의 스폰을 받는 정도임ㅋㅋ 레오나르도 다 빈치만 봐도 알 수있음.. 애초에 현대미술의 작품 가치가 돈으로 결정되는데 ㅋㅋㅋ요즘엔 예술이고 미술이고 나발이고 그냥 통 큰 장사로 밖에 안보임
84 2014-07-25 01:25:55 3
현대미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작품 [새창]
2014/07/23 22:54:41
하지만 저도 미술쪽을 접하는 미술인인지라.. 현대미술은 좀 꺼려지는 감이 있음. 포스트 모더니즘. 대중미술의 등장과 함께 현대미술 개념미술이 등장했는데 개념idea만 있으면 뭐든 예술이야! 라는 흐름 때문에 일반인들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만으로도 예술로 평가되기때문에. 기술을 담당하던 과거의 미술가들은 전보다 낮게 평가되는 점이 없잖아 있지않나 라고 생각함. 그래서 그런지 회화적요소들의 수준도 전보다 덜 요구되고, 수요도 적어짐.. 전체적인 회화 수준(드로잉, 페인팅 실력)도 전보다 하향평준화되지않았나 하는 다큐도 있음. 하지만 울 학교 미대교수님들은 항상 이야기 하심.. 미술을 한다고 해도 요새가 디지털시대라 해도 미술을 하는 사람은 회화적 전문성을 갖춰야한다고 함. 외국은 워낙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게 우리나라보다 비교적 거부감이 적고 오히려 새로운 도전을 지원해주는 반면, 우리나라의 미술시장은 입지도 좁을 뿐더러 미술감상하는 감상자 의식수준 역시 한정적이다 라고 생각함.. 그래서 이런 개념미술을 전공자 입장에서 보면 온갖 만감이 교차함. 저런 개념미술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 (아이디어도 좋고, 제작하고 전시하는데에 막는 사람도 없고 작자의 의도와 가치를 이해해주는) 외국의 사례를 보면 질투심 내지 부러움도 들음.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저런 퍼포먼스나 전시를 하려면, 재능 뿐 아니라 그만한 명성과 부가 있어야 할 수 있음(유학은 기본).. 전시 한다 하더라도 작품을 보고 느끼는 감상평은 이 댓글란과 다르지 않음.. 별거아니네/먹고살기도 바쁜데 ..이건 우리나라 현재 수준이 아직 예술을 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는 거임. 여기엔 개개인 말고도 문화를 경시하고 경제살리기에 급급하던 나라의 정책도 한몫함.. 암튼 미술전공자의 입장으로서는 요런 미술작품을 보면부러움 질투 좌절감 상실감 등등이 섞여서 왠지모른 씁쓸함이 느껴짐 =ㅅ=
83 2014-07-25 01:05:35 4
현대미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작품 [새창]
2014/07/23 22:54:41
예술은 해석하기 나름임.. 좋게말하면 개념미술인 현대미술은 눈치게임? 정도.. 예술은 답이 없음.. 우리나라 사람 특징이 답은 있다고 생각해서 자신과 이견이 있으면 언쟁ㅡ콜로세움이 일어나는데.. 예술이라도 좀 더 넓게 유연하게 여유롭게 생각했으면 좋겠음.. 저사람이 저렇게 생각하면 오 그것도 일리있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해.. 이런 대화를 해가는 과정을 하는 것이 철학 그리고 예술에 가까워지는 길이라고 생각함.. 예술은 답이 있다고, 너무 사고속에 갇혀있지않았으면 함 ㅎㅎ 또 미술가들 중에서도 개념미술 현대미술에 대한 의의에 대해 의견이 분분 함.. 예쁜 그림과 노력이 예술이다. 개념만 있아도 예술이다.. 이런 의견들이 사조를 만들고 인상파 입체파 같은 파를 만드는것임. 현대미술도 그것과 비슷하게 봤으면 함. 미술전공인 내가 생각하기엔, ' 이것이 예술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예술. 즉, 철학과 미술사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미술가들은 남들이 하지않았던 새로운 작품을 갖다놓고 '내가 생각하기엔 이것이 예술이라고 생각해!'의 반복이라고 생각함.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정의가 다르다고 서로를 깔보고 무시하지않았으면 함.
82 2014-07-24 14:33:57 0
현대미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작품 [새창]
2014/07/23 22:54:41
뭐 새삼.. 현대미술이 개념미술이라는 건 알고있었고 미술관가서 그 현대미술의 개념을 이해하고 알아서 주워 먹으려고 하면 제지시키는 함부로 미술작품건들지 말라는 주변사람들도 잘알고있었고..ㅋㅋ설명을 듣고 그제서야 사탕주워먹기 시작하는 사람들..아직 사람들에게 있어서 낯선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나야 많이 접하고 알고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참여하지 처음보는 사람들은 걍 미술작품이먼 건들지말라는 미술관을 더 많이 봐왓을텐데 뭥..
81 2014-07-20 23:58:08 3
1박2일 선생님의 가치관.jpg [새창]
2014/07/20 22:36:59
ㅋㅋㅋㅋ1박2일 보면서 엄마는 김탄 훈훈하다 잘생겼다 좋아하고 나는 오히려 별론데 차라리 얼굴은 정준영이 낫지.. 그리고 저 국사쌤같이 피부 뽀얀게 훨씬이쁘고 할만 빼면 괜찮을 듯 ㅎㅎㅎ 라고 말햇엇는데 김탄은 ㅇㅂ 국사쌤은 개념있다고 올라오는 글들 보면ㅎㅎ제가 사람보는 눈이 있는듯 ㅎㅎ
80 2014-07-20 21:34:12 16
수포자의 수학 모의고사 시험지 (7월) [새창]
2014/07/20 02:05:50
흔한 미대 갈거라면 수포자가 되는 것도 상관없지만 상위권 미대가려면 수학공부를 하는게 손해는 아니네요. 대부분의 미대는 수학을 보지않는 다는 말은 사실이지만 일부 상위권 미대는 수학보는 학교도 있습니다(국영수 중 택2 이런식). 제 경험으론 수학 포기해야지 하는 순간부터 성적에 대한 미련도 사라져서 성적도 떨어지더라능 ..공부에 임하는 의지의 차이랄까.. 같은 미술계사람들은 수학에 대한 생각이 비슷해서 수포를 한다하더라도 이해하겠지만 일부러 말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해요. 이과를 가신 예체능학생중에는 수학을 선택해서 1등급맞고 대학가는 경우도 있으니.. 이 글 보고 난 미술할거니까 수학따위 볼 필요 없어 하고 나중에 대학갈따 후회하는 사람이나 예체능은 수학따위 공부 할 필요도 없다매? 하는 편견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79 2014-07-17 01:57:18 0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로 소설쓰기를 친구에게 시켜보았다 [새창]
2014/07/16 16:03:03
가도 돼.
나는 괜찮아.
다신 보지말자.

라고 하지만
마치. 처음 만났던 그날처럼
사랑한다고.
아직도... 말하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해.

차가운 크리스마스
카드 속
타버린 추억.

파도처럼
하얗게 부서진 마음.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78 2014-07-09 04:22:18 2
나는 내가 천재인줄 알았어요. [새창]
2014/07/07 14:44:45
저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거쳐 미대에 오게 되었어요. 초등학교 때 학원에서 칭찬을 받고, 구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미술에 재능이 있나? 라고 생각을 했죠. 솔직히 말해서 그때는 선생님이 항상 이거 그려라, 저거 그려라. 이렇게 시켰어요. 어린 저는 정말 짜증나고 이해는 안갔지만 하라니까 했습니다. 중학생때도. 고등학생때도. 카피는 완벽하게 똑같이 할 수 있는 기계가 되었지만 서도, 직접 상상해서 그리는것은 중학생 수준이여서, 오히려 미술을 배우지않은 친구들의 자유로운 그림을 보고 질투도 많이 했어요. 오히려 입시미술을 할때는 억압되어 있지만 기술적인 테크닉을 수도없이 반복을 해서 그런지 머릿속에는 자신의 그림을 그리고싶다는 끊임없는 갈증이 있었죠. 그래서 그런지 입시미술이란 것을 하면서 계속 카피,카피하면서 속으로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틈만 나면 학원에 대한 욕을 했어요. 카피만 주구장창시킨다고. 하지만 힘없는 학생이 별 수 있나요.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으면, 대학을 가야한다니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교를 오게됐습니다. 제가 질투하던, 미술을 하지않지만 그림을 잘그리는 학생들은 미술진로를 가지않아서 오히려 제가 더 잘 그리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억압받는 것이 아무것도 없자 손과 머리는 자신이 해오던대로, 편한대로 카피만 습관적으로 할 수 있더라구요. 억울했습니다. 오히려 저처럼 말잘듣는 학생의 예상가능한 어디서 본듯한 그림보다는 톡톡튀는 제멋대로 인 학생들의 신선한 결과물이 더 주목받고, 칭찬받는 걸 보고 난 왜 여태까지 카피만 하고 살았나. 하고 분통이 터졌어요. 자신의 진로에 회의도 느껴지고, 내가 여태 해온 것은 무엇인가하고, 우울증도 왔어요. 그래도 차차 알겠더라구요. 나는 탄탄한 기반, 흔들리지 않는 '기본기'가 있다는 걸. 특이한 아이디어도 그런 기술이 있어야 '전문성'과 '간지'가 증명되요. 특이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있어도 기술, 전문성, 미술이 기본이 되지않으면 의미만 그럴듯한 쓰레기, 일뿐이에요. 그림, 회화 쪽이라면 더더욱.

또, 전 원하는 방향이 게임쪽이여서 방학동안 실무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직접 배워본 경험도 있는데(그 중 한분은 아키에이지 작화를 맡으신 분이였습니다), 저는 그냥 멍했죠. 와 이분은 어떻게 이렇게 잘 그릴 수가 있나.. 정말 이렇게 난 그림을 그리는데 후에는 이런 분들과 어떻게 경쟁을 해야하나. 싶었습니다. 그분들은 대부분 30~40대이셨고 그런 제 열등감을 알아차리셨는지 안심시키려고 말해주시더라구요. 오히려 그 분께서는 제 나이대에는 저보다도 그림을 못 그렸다고. 처음에는 믿지않아서 그냥 예의상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정말로 20살, 졸업할 당시의 그림을 보니 놀랐습니다;; 정말 그림이 그분 말씀대로 저보다 못그렸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계속 그리다보니. 주변 사람에게 배우고, 알아가고, 그리게 되어서 이렇게 잘 그리게 된것이라는 것을 정말 깨달았죠.

후에 2학년이 되고 심도있는 전공수업을 들어가게 되고, 무언가를 생산하는 '상상력'을 요구하는 수업을 듣게 되면서, 캐릭터를 디자인해와라, 배경을 디자인해와라, 스토리를 써와라, 레퍼런스를 가져와, 이런 요구들을 거쳐가다보면 알게 돼요. 아무도, 무언가를 참고하지않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그림을 무에서, 허공에서 팍 떠올라서 그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림을 그리기 전에 참고자료를 찾고, 그 참고자료로 배경을 구성하고, 그것을 다시 배치해서 재조합해서 자신의 방식대로 그리는 방식이 '자기의 스타일' 이예요. 처음부터 아무 것도 없이 배경과 참고자료를 머릿속에서 가져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미술에서 실제감과 현실감, 설득력있는 그림을 그리려면 보고 묘사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글쓴이는 그림을 자기 생각대로 그릴 창의력이 없는게 아니에요. 자신이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창의적인 그림을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를 모를 뿐이라고 생각해요. 또, 칭찬의 부작용이라고 많이들 유명할텐데. 칭찬만 받고 자란 아이는 그 칭찬에 길들여져서 칭찬이 없다면 아무 노력을 하지않습니다. 자신이 하는 행동에 아무도 칭찬을 하지않는 다면 보상이 없기때문에 해야할 이유를 느끼지 못해버리기 때문이라고 해요. 글쓴이의 상황은 재능이 없다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림을 잘 그렸음에도 주변에서 칭찬을 해주지않기 때문에 좌절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생각하는 것인데, 무엇을 할때 칭찬을 받는것이 좋아서 하는 사람과, 그 자체로 좋아서 하는사람 중에서는 후자가 더 장기적으로 자신이 하는 일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오래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남이, 보는 눈이, 칭찬하는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아도 '내가' 그림그리는 것이 재밌고, 좋아서, 더 배우고싶어서 하는 거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재능'이란 것은 단 열매(보상)가 없어도, 쓰디쓴 상황을 거쳐가는 과정을 묵묵히 참고 하는 내성, 어떤 말에도 상황에도 남의 시선에도 평가에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도 너무 좌절하지 말아요. 저도 초등학교 때까진 주변에서 천재다 잘그렸다 재능있다 소리만 듣다가 중학생되보니 ㅋㅋ너무 저보다 잘그리는 사람이 많아서 좌절했지만., 못그리는 거 알아도 당당하게, 나는 (못그려도) 내가 그린 그림이 좋아!(내가 그렸으니까)하며 그리다 보니 지금은 그 때의 사람들보다 내가 훌쩍 저만큼 멀리 가고 있다. 는 것이 느껴져요. 그 당시에는 자기애가 강해서 그래도 내가 잘낫어, 이런 느낌이었지만요. ㅋㅋ대학교에서는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도 확실히 훌륭해. 하지만 내가 아이디어가 덜 기발한 것같아도, 나는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나온거야. 그러니까 나는 내 그림이 좋아. 라고 자신의 그림을 존중하면서 남의 그림도 인정 할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해요. 그래야 상처받지않고 오래오래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어요. 그렇게 그림을 놓지않고 하는것이 제일 중요한데 그러다보면 남에게 부끄럽지않을 어느정도의 실력은 갖추게 됩니다 ㅎ(문제는 자신이부끄러워서그렇지) ㅎㅎ 좋은 그림 그리시길 바래요!
77 2014-04-18 13:24:55 3/4
[분노]침몰 사고 당일 새누리 김진태 농담따먹기.news K [새창]
2014/04/18 07:27:09
세월호 발생직후 여섯시간이후까지는 다들 정확한 정보를 몰라 제 할일했는데 그 공석상에서 그 사람들끼리 그런이야기 한것으로 이렇게까지 말하시는건 무리한 선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월호 유족들을 향한 농담따먹기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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