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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7 04: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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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드는생각인데 개인의 잘못을 왜 사회적인문제인 것처럼 확대해석하는지 모르겠어요. 최근 남성의 성을 가볍게 여기는 문화가 주위에 만연한건 아니잖아요. 그닥 공감하기 힘든글이네요. 그리고 저 댓글을 쓴 분은 덕심에 과하게 심한 표현을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니 댓댓글에서 보듯이 다른 분께서 지적을 해주잖아요. 남자의 성을 가볍게 여긴다는 글의 대상을 보면 연예인이거나 배우인걸보면 오히려 미디어에서 자꾸 아이돌처럼 남성의 섹스어필을 과하게해서 만들어지는 사회적분위기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저 댓글을 쓴 분이 남성의 성을 가볍게 여긴다고 오유전체가 혹은 사회전체가 남성의 성을 가볍게 여긴다고 일반화시키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에서도 저런 성희롱적인 발언을 직접적으로 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예능에서 나오는 남자들에 대한 엠씨들의 과한 드립마저도 일부러 자극적인 반응을 노리고 하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