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0
2015-09-28 14:14:55
17
아 이번 명절에도 친척 어르신들과 세월호 얘기로 언성을 높이고 말았네요
아니 아무도 말 꺼냈는데 완전 다른 얘기하다가 뜬금없이 "나라 지키다 죽은 것도 아닌데 세월호 어쩌고저쩌고~ 온 나라가 세월호만 신경써야 되냐고~ 박대통령이 어디까지 해줘야 되냐고"
아니요ㅋㅋㅋ 아무도 세월호 신경 안 쓰고 있는데요? 다들 자기들 놀거 다 놀고 명절 잘 쇠고 있지 누가 신경 쓰나요? 저부터도 저 살기 바쁘다고 광화문에도 못 가보고 가끔 죄송한 마음 갖는 정도인데... 꼭 보면 욕 하는 사람들이 얘기 먼저 꺼내면서 세월호 때문에 피곤하다고 하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 나와요ㅋㅋㅋ 박대통령이 뭘 어디까지 해줘요 아예 해준게 없는데ㅋㅋ
어른들 상대로 좀 싸우다가 결국 졌네요ㅋ 저보고 왜 그렇게 이상하게 물들었냬요. 사실 관계를 객관적으로 넓게 좀 보래요ㅋㅋㅋ 참나 누가 할 소리를ㅋㅋ 저 계속 ㅋㅋ 쓰는 심정... 이해하시죠?ㅋㅋ 무논리에 밀리는데... 콘크리트들을 도저히 저혼자 이길 수가 없어서 나중엔 그냥 입 쳐닫고 있었어요. 아 진짜... 나이만 많으면 다 맞는 줄 아는거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