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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2 0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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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전에 대학생 시절 시위할 때 일화도 베오베에서 봤었는데,
문대표가 원래 장학금을 받고 있었는데 시위 참가하면 잘리기 때문에... 낭독문인가만 써주고 시위 직접 참가는 안 하려고 했었는데 결국은 상황이 그렇게 되어서 장학금이고 뭐고 참가하셨다고...
그 글에도 썼던 댓글인데 그냥 지금 정치하시는 것도 비슷하신 것 같아요. 원래 문대표는 전면에 나서서 뭘 하시려던 게 아닌데 시대가 그를 필요로 했고, 결국 고민하다가 본인의 희생을 각오하고 나오신 거죠
솔직히 문대표님이 권력에 욕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조용히 사셨으면 이런 괴로운 일 없이 남은 생 넉넉하게 즐기면서 지내실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김무성 사위 사건 보면서 문대표님은 가족들까지도 트집 안 잡히려면 얼마나 조심하고 신경쓸 게 많을까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