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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02: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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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에서 친위대복을 디자인했는데,
외투를 롱코트로 만들었어요.
군대 특성상 실용성을 생각하면 짧고 가볍고 따뜻해야 좋죠.
그런데 어깨 패드를 넣고, 기장을 성인남성 정강이까지 내렸어요. 주머니는 엄청 크게 달았구요.
첫 번째 목적은 위압감이었습니다. 친위대 정복에 코트까지 걸치면 왜소한 체구도 커버가 되기 때문에, 민간인들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었죠. 무기를 감추기도 좋았습니다. 주머니가 커서 홀스터완 별도로 권총을 추가휴대하기도 좋았다네요.
두 번째 목적은 패션입니다. 어떤 체구도 쉽게 커버할 수 있게끔 디자인을 해서 젊은이들의 눈에 들었죠. 실제로 친위대복을 입고 싶어서 입대한 젊은이들이 많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