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에서 지원 받았는데 정신없어서 공동명의 안했다는 말에서 에러. 이건 공동명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별로 어렵지도 않았고. 이건 와이프가 삐지는게 아니라 매우 화내고 님에 대해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껴도 할말 없는 사안입니다. 지금이라도 잘못을 전부 인정하고 당장 공동명의를 적극 추진하세요.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오롯이 님 혼자 부담하시고. 이후 와이프와 처가가 수십년간 님을 차갑게 대하더라도 절대 불평불만 가지지 마시길.
남편은 지금 피해입고 있다는 생각이 잘 안드는 것 같아요... -_-; 그리고 학원 내에 발생하는 문제들은 본인이 직접 겪어봐야 아 이게 신뢰도를 깎아먹을 정도로 심각하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은데 ;
안타까운 것은 부모님이 운영한 학원을 인수했다는 그 지점때문에 부모님 입장에서는 이것도 내 소유다. 라는 인식이 있을 것이고 남편 역시 이것은 부모님이 주신 것이니 부모님도 이용하는 것은 당연하다. (+ 그러므로 부모님이 이용하다가 피해 받아도 어쩔 수 없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부부간 대화 그리고 자녀와 부모 간 대화에서 이 부분이 잘 풀리지 않으면... 도돌이표가 될 듯하네요. ㅠㅠ
허헐... 박주민이 당선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면 소름이 돋아요. 정말. 처음에 인지도가 없고 각인될만큼 두드러지는 외모도 아니어서 (미안해요!!! 이건 비하가 아니라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의미로 이해를!!!!) 거의 필패를 예상했었는데... 지금 고인이 되신 김 잠수사님 및 세월호 유가족들이 탈을 쓰고 춤추고... 박주민 지역구 내 학생들도 각자 부모님을 설득하고 다녔대요. 선거조사에 드러나지 않는 변수가 바로 이 아이들. ㅠㅠㅠㅠ 세월호에 묶인 영령들과 그 또래인 해당 지역구의 학생들의 열망이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화답되는군요. 정말...
뭐랄까... 가방 속에 노골적인 뽀르노 잡지를 항상 넣고 다니는 사람을 보는 느낌, 일상 생활하면서 시도때도없이 야한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을 보는 느낌.. 정리하자면 쟤 머리 속에는 응응 밖에 없는 사람이구나~ 라고 판단할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어 뭐랄까, 강아지로 보이긴 합니다. 사실 ; 정이 좀 떨어질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