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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04: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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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차 인간관계의 일종이라 사랑만으로 관계가 완벽할 수는 없다는 걸 많이 다치고 많이 아파가면서 배우게 되죠… 아마 지금 이 말이 와닿지는 않겠지만 이또한 지나가고, 겪으면서 분명히 깨닫는 것들도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사랑했으니 후회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치고 깨지고 아프더라도 글쓴님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항상 기억하고 그 사람을 케어했듯 스스로를 보듬고 케어해주길 바래요.
밤이 깊었네요. 새벽이 오고 또 해가 뜰 겁니다. 글쓴님의 새로운 하루가 어제보다는 조금 덜 아팠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