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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09: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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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3차까지 달리고 어제 남편이랑 낮부터 나가서 일보느라 밤까지.. 시댁 투어까지 마치고 오니 눈이 풀릴 정도로 피곤하더라구요. 차에서 내리면서 핸드폰 액정이 작살나부렀어요. 다행히 저에겐 에플케어가 있습니다 헿
이 와중에 오늘 샤브샤브 해먹겠다고 시어머님께 받아온 머위랑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를 부엌에 꺼내놓고.. 한두시간만 있다가 냉장실로 옮겨야지 했는데 까먹고 잠들었어요 완전 대 기절 ㅠㅠ 아침에 나와보니 물바다로 녹아있네요. 남편… 냉장고에 좀 넣어주지 아이참 하여튼 내가 없음 집이 돌아가질 않는다니깐(<지가 안해놓고 이상한 생색내기) 점심에 싹 끓여먹어야쥬
아아 몸이 무겁습니다 흑흑.. 약기운 빨리 돌아라 _(:3」z)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