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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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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하나있습니다. 자기 밥그릇 빼앗기면 싫어하는거 당연합니다.
개인주의니 이기주의니 하는데 당장 밥그릇 빼앗는데 누가 좋아합니까?
조카가 초딩이 있습니다.
은연중에 말 행동에서 위험한 부분이 튀어 나와 물어보면 친구한테 들었답니다.
그 친구가 일베 내지는 그 부모가 일베겠지요..
최근에 그러더라구요.. 삼촌 여대는 있는데 왜 남대는 없냐구요.
일베 애들이 퍼다 나르는 것들이 저런것들입니다.
솔직히 들어보세요. 밥그릇 빼앗기고 차별 받는데
자라나는 새싹들이 계속 들으면 어찌되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한들 씨알이 먹힐까요?
커가면 갈수록 자기 현실이 냉혹해지는 걸 알아가는데..
박근혜도 이명박도 부터 했다 이런게 먹힐거 같나요?? 눈 앞에서 자기 할당제 등으로 나가리 되는데..
자형과 누나는 페미가 먼지 일베가 먼지도 모릅니다.
저런글 듣고 자란 지금의 남자 애들에게 거국적으로 생각하라 먹힐거 같나요?
그래서 다시 저런 당에게 찍거나 거대당이 되면 그때도 이대남 이대남 할껀가요?
그렇게 하면 그렇게 이대남이라 외친 본인들은 피해 안입습니까??
이대남 이대남 욕하지만 중도에 있던 이대남들을 표가 움직인건 페미가 일조 했다고 생각합니다.
페미 대통령 선언, 군 이슈를 재미있는 이슈로 치부된 걸 봤으니..
이번 집회에도 아쉬운점이 있엇다지요.
뭐 그것도 가결로 잘못들었다고 쉴드 치던데 박근혜, 김건희 옹호 발언은 어찌들 하실껀지..
그 자리에 제가 있던것도 아니니 반박하거나 옹호하진 않겠습니다만..
오유에 페미 열댓명 되는거로 봤고 극단적이다 싶은 사람들을 다 차단 해놨는데,
자기는 안그렇다 글쌔요..
여성을 페미에 가져다 붙여 오묘하게 페미 욕하면 여성차별 여성혐오라 짓어 대니까요.
페미가 제거한 가산점 덕분에 제 임금이 깍였다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고 해도 일베 처분하는게 끝인게 오유 페미거든요
그런데 작성자님 지금은 페미 뭐니 해도 일단 끌어 내리고 봅시다.
뭘 우려 하는지 알겠는데..
일단 살려 놓고 봅시다..
잘되어 내란당이 해산되면 창당이 된다고 해도 소수당으로 당분간은 갈수 밖에 없고,
그때도 페미를 못잊는 다면 대안으로 조국당도 지금은 있으니..
일단 살려놓고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