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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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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튭에 정치하는 사람 딱 두사람 구독 되 있는데,
이재명, 안귀령입니다.
안귀령 채널에서 그 영상 뜨자 마자 오해의 장작이 될거 같았는데 점점 타오르는거 같네요.
문제의 요지를 보니, 겨누고 있어 안귀령이 항의차 빼앗았다 vs 그냥 들고 있던 것을 안귀령이 빼앗았다.
이걸로 보시는거 같더군요..
총을 들고 왔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위협을 느꼈을 수도 있겠죠.
반대로 군인은 어떤 상황이라도 총기를 안빼앗기기 위해 둘다 머리로는 이해는 갑니다.
아래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문제의 요지 보다
다툼 사이에 어찌 되었건 총구가 안귀령 씨를 향해 있었고,
(안귀령이 당겨서 그랬다, 빼앗을려고 했다.. 뭐 이런말에 앞서...)
군인의 손이 장전손잡이에 가 있었습니다.
(반사적으로 그랬을 수도 있겠죠. 늘 훈련을 하는 집단이니..)
삽탄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총기가 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고 총기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릅니다만
다투다 조정간(K2일 경우)이 돌아가거나 손이 장전손잡이에 있었으므로 방아쇠를 당겼거나,
어디에 걸려 당겨졌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상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랫다간 전후 사정은 둘째 치고 안귀령 목숨이 문제가 되었겠지요.
그게 실수였다고 하더라도 목숨은 하나니 불안하더라구요.
위 상황이 가장 큰 문제고 위험했다고 생각합니다.
군인은 총기를 빼앗기면 안된다는게 현역으로 갔다 오신분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하던
총구를 위나 혹은 아래로 향하게 하려는 노력은 제가 본 그 영상에서 군인에게서 보이진 않았습니다.
돌아와
어찌되었건 이상황이 계속 된다면 안귀령한테도 도움이 될거 같지 않아
해명 영상이나 그들이 원하는 전체 영상이 있다면 그 영상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