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그냥 황설탕이라고 하는데.. 외국에서는 brown sugar, raw sugar 두 가지로 파는 경우가 있어요. brown sugar는 좀 흑설탕처럼 끈기가 있다고 해야하나.. 태워서 만든다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캐러멜 색소를 넣어 만들 수도 있고.. raw sugar는 소금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느낌이고 그렇더라구요. raw sugar가 그냥 비정제 설탕인줄 알았는데.. 결국은 다 흰설탕 만든 후에 만드는건가.. 싶네요. 그러면 일본 흑당만 비정제 설탕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