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눈빛보다 으르렁 소리가 더 무섭습니다. 사람은 거의 못듣는 낮은 소리인데, 늦은 밤 갑자기 개들이 낑낑거리면 범 내려왔다고들 했지요. 호랑이에 겁먹은 개 한 마리가 낑낑거리며 숨다가 아궁이에 뛰어든 적도 있다고 어머니께 들었습니다.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데 갑자기 전신의 모공이 일어선다면, 어쩌면 산에서 범이 내려온걸지도 모릅니다.
실제 사건입니다. 유효한 주 계좌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이용하는거죠. 실제로 계좌 동결되면 무지 귀찮아지는건 둘째고 보이스피싱이나 이런거 연루되어 매우 많은 조사가 이뤄집니다 … 그래서 협박을 하는거죠. 신고를 풀테니 얼마를 내놓아라.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도 유사 케이스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286 XT로 컴 시작한 83년생입니다 흑백(정확힌 검은 화면에 녹색 글자) 보다가 칼라 모니터 넘어오고, 그러다 386 486 나오면서 첨 마우스 써보고. 근데 마우스가 도스 시절엔 사실 게임 외엔 거의 필요가 없었죠. 윈도 3.1 나오면서 아 마우스가 이제 필수구나 .. 했던 기억이. PM2 심시티 하려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