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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19: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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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메갈 인증을 하면 할 수록 밥을 더 챙겨 주는 손이 있고
그걸 믿고 막 달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왜 윤창중 같은 경우 미친 충성 경쟁 더 미친 발군의 광기를 발휘함으로써
변방의 듣보 매체 필진에서 단번에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됐잖아요.
이게 박근혜가 보내는 시그널인 거잖아요.
빨아라. 미친듯이. 쟤만큼. 더더더. 상 줄게. 대박 출세 시켜줄게.
천황폐하만세나 민중은 개돼지 신분제 공고 이런 발언을 비롯 별별 미친 충성 경쟁이 횡행하는 이유가
일단 튀어서 눈도장을 받으면 한탕 한몫 재미를 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저러지 싶거든요.
김자연 성우 건에 이어 번역가 한 사람도
메갈 관련으로 사측에서 그 번역가와 계약 진작에 끝났다고 부러 밝히는 일도 있었던 만큼
관련 업계 사람들이라면 일단 침묵하고 지켜보거나 최소한 언행을 조심하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었는데
작심이라도 한 양 더더더 강성으로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반 메갈을 표한 소비자 독자 층을 향해 무시와 비아냥과 조롱과 멸시를 날리게 된 데에는
밥그릇 걸고 밥그릇 흔들며 더 큰 밥그릇에 따기 위해 배팅하는
그런 흐름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청강대 70%가 메갈이고 교수도 메갈이고
레진 주요 편집자나 간부 중에 메갈이 있다면
그들만의 생태계, 시스템이 완성된 상황일 거거든요.
레진은 고료 수익이 200만원이 안 될 경우 기본으로 월 200만원을 지급해준다고 하니
대충 인맥 타고 발탁되서 푸시빨 좀 받고 1년 2년 계약만 하면
당분간 먹고 사는 문제 해결되고 레진 작가 타이틀 붙고
이너 서클이라고 하면 좀 거창하지만 그들만의 리그에 내부자 집단에 일단은 낄 수 있는 거죠.
굳이 나서서까지 메갈 깃발 흔들며 세 과시하고 메갈에 힘 실어주지 못해 안달 하던 일련의 사람들을 보면
양영순 같은 급도 드물게 있지만 그건 저 주변이 다 저 모양이라 물들 수 밖에 없었다 싶기도 하고
대개 듣보급인데 그건 저 바닥이 저렇게 굴러가기 때문에 저런 식으로 튀어서 눈도장 받고 푸시 받으면
그게 잇권으로 연결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보, 페미 진영, 그리고 웹툰계, 게임계 등 젊은 창작자 집단이
그들만의 리그, 시스템, 기득권, 카르텔, 좆목질에 함몰되어 자정 기능을 상실한 것 같아요.
개누리, 뉴라이트, 일베, IS 까던 애들이
지들이 까던 대상을 따라하면서 그마저도 열화 복사랄까 도저히 눈 뜨고는 봐줄 수가 없는 지경인데
자기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지 자각조차 없는 건 둘째치고 적반하장으로 지능 타령을 하고 있으니
욕하면서 닮는 선을 넘어 괴물이 됐는데 주화입마도 유분수지 참 병신년스럽게 별 꼴을 다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