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원글에 있는 말씀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5000km마다 엔진 오일 교환 해줬고요, 트랜스미션도 30000km정도마다 꼭 한번씩 바꿔줬던것 같아요. 브레이크 패드랑 로터는 제가 스스로 정비하는 편이라 항상 제때 갈아줬고요. 그 외엔 뭘 따로 한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180000km 즈음에 연료 펌프가 고장나 50여만원 정도 주고 고친적이 한번 있고, 운전석 창문이 고장나 자가 수리한 적 한번 있네요. 부품값으로 5만원 정도 들은 것 같아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사용한 차라 293652km 정도 달렸는데요, 12년 넘게 타는 동안 아주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잘 뽑은 것 같아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차주인이 그리 깔끔한 편은 아니라 세차는 차사고 한번도 한적이 없고요, 대신 미국 남부에 살아서 염화 칼슘세례는 별로 받아본 적이 없네요.
지나가다가 제 이야긴 것 같아 얼른 나가서 계기판 주행거리 찍어서 자랑하려고 올려봅니다.